"너무 예민한 것 아닌가요?" 성희롱·성차별 사건을 상담하거나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주 듣게 되는 말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성희롱이나 차별을 떠올리면 노골적인 성적 언동이나 명백한 차별행위를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현장에서 접하는 사건들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오히려 문제의 시작은 "별 뜻 없이 한 말", "칭찬이라고 생각했던 표현", "오랫동안 관행처럼 이어져 온 농담"인 경우가 많다.미국의 심리학자 데럴드 윙 수(Derald Wing Sue) 교수는 이러한 현상을 '마이크로어그레션(Microaggression)', 즉 '미세한 차별'이라고 설명한다. 그가 미국 대학에서 강의를 마친 뒤 종종 들었던 말이 있다. "교수님, 영어 정말 잘하시네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마트 왕십리점으로부터 여름 김장김치 24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3.5㎏들이 김치 240박스로 약 300만 원 상당이다. 기부된 김치는 성동구 송정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이마트 왕십리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김치 후원을 진행했다.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송정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기부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됐다.최근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민간단체가 협력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식료품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예비교사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의 우수 사례를 체험하는 교육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0일 충남 아산시 송악마을 일대에서 '2026 교보교육대상 수상자 교육여행 : 로컬 인사이트 트립'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교보교육대상 수상자의 교육 철학과 실천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교육의 사회적 역할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교육재단은 서울대학교 교원양성혁신센터와 함께 3년째 관련 교육여행을 운영하고 있다.행사에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생과 예비교사, 협력학교 교직원 등 4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방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문제
바임은 지난 19일 서울 양재천에서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 '겟 그린 윗 미'의 하나로 도심 속 생태계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겟 그린 윗 미'는 바임이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임직원 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다. 임직원이 생활 속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바임은 플로깅과 하천 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바임 임직원 43명이 참여해 양재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했다. 참가자들은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한 EM 흙공을 하천에 던지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EM 흙공은 유익한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다. 하천에 투입하면 유기물 분해와 수질
DL이앤씨는 서울 양천구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집'을 주제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색과 형태를 고르고, 이를 공간 안에 표현하는 방식이다. DL이앤씨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수업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도록 돕는 취지다.수업은 대림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디뮤지엄 전시 '취향가옥 2: Art in Life, Life in Art 2'와 연계했다. 프로그램명은 '찾아가는 키즈워크룸: 컬렉터의 집'이다. 학생들은 교과서 속 미술 작품과 전시 작품을 함께 살펴봤다. 이후 창작 키트를 활용해 자신만의 공간을 구
최근 2년간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과거 프랜차이즈 기업의 성장은 가맹점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사모펀드(PEF), 투자회사, 대기업 등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핵심 투자자산으로 인식하면서 M&A가 산업 성장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2025년 국내 프랜차이즈 M&A 시장은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외식업 경기 침체와 투자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은 '바이어 마켓(Buyer Market)' 현상이 나타났다.투자자들은 브랜드 인지도와 수익성이 검증된 프랜차이즈에만 선택적으로 접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민선6기 경기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도민과 함께 설계하기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향후 4년간 경기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결정할 핵심가치(정책 기조)를 직접 공모하며 ‘경기교육 대전환’의 밑그림을 도민 참여를 통해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민선6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민선6기 경기교육 핵심가치(정책 기조)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 당선인의 선거 슬로건인 “경기교육 대전환, 크게 제대로!”와 연계해 추진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 기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경기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경기교육에 관심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22일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경기도의 심각한 재정 상황을 공개하며 강도 높은 재정개혁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김태년 위원장이 이끄는 경기준비위원회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재정 현황 브리핑을 열고 현재 경기도가 7조원이 넘는 누적 채무를 안고 있으며 올해 추진 예정 사업 가운데 3132억원 규모의 예산조차 편성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이날 브리핑에 나선 김영진 부위원장은 “민선9기 경기도는 당장 7조 원이 넘는 채무를 안고 출발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곳간을 열어봤더니 빚문서만 가득한 상황으로, 과거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모라토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강한 조직문화와 사회공헌을 결합한 기부 활동에 나서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 권리구제 지원도 확대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GH는 22일 직원들이 마라톤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GH 사내 러닝동호회인 ‘GH 러닝크루’가 중심이 됐다. 지난 4월 경기마라톤대회와 6월 성남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직원 99명이 총 1363km를 완주했고 GH는 이를 km당 1만원으로 환산해 1363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여기에 한국해비타트가 추진하는 ‘2026 815런’ 캠페인 참여를 위한 815만원을 추가해 총 2178만원을 기부했다.수원 광교 GH
안양시가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포용도시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시는 지난 20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최 시장이 강조해 온 ‘포용과 공존의 도시’ 비전을 현장에서 구현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참가자들은 국적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며 소통했고 함께 웃고 응원하는 과정 속
인천 최초 3선에 성공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새 임기 비전 실현을 위한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민선 5기 인천교육 준비에 나섰다.시교육청은 22일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 교육감의 공약 이행 계획 수립과 정책 방향 설정, 예산 조정 등을 담당할 준비위원회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도 교육감을 비롯해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8대 핵심분과 및 4대 특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정책자문단 대표 등 34명이 참석해 향후 운영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추진위원회는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주민직선 5기 인천교육의 핵심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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