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3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3진에 합류해 튀르키예 하타이주에서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함께 재해 복구 사업을 위한 현지 조사를 담당했으며, 임시 거주촌 조성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인도적지원 담당자가 현지로 파견될 예정이다.한편, 융합 사고력 교육기업 ㈜크레버스가 대지진으로 인도적 위기에 놓인 튀르키예와 시리아 아동과 가족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하며 긴급구호 모금에 동참했다. 크레버스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에 기업이 동일한 금액을 맞춰 후원금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으로 분류됐다고 27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보면 심사 대상 100개 공공기관 중에서 한전KPS는 ‘양호’에 해당하는 2등급을 받았다. 심사결과 1등급 기관이 없는 가운데 실질적인 최상위 등급이며, 한전KPS는 3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PS는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SK쉴더스와 함께 탄자니아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월드비전 경영지원본부 박인수 본부장을 비롯해 SK쉴더스 박천희 서울서본부장등이 참석했다.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탄자니아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 및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쓰일 예정이다.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월드비전 직원 대상으로 SK쉴더스 경호팀의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탄자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4월 발생한 강릉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26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1일 발생한 산불이 강원도 강릉시 일대를 덮치며 해당 지역에는 약 400억 원의 재산 피해와 347가구 71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발생한 산불로 인해 강릉시 민가 지역 주민들의 주택 등 생활 기반시설이 큰 피해를 입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배우 김남길과 의기투합해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 '손 끝으로 줄이는 탄소발자국'을 국내외에 공개했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각각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을 위해 주요 빌딩들이 참여하고 있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탄소발자국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탄소를 발생시키고 있는지 돌아보고, 손 끝으로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실천방법을 알려주며 시청자들의 동참을 유도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신협이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협은 20일부터 전세 사기 대상 주택에 대해 경·공매를 유예하고, 신협 전세대출이 있는 전세 사기 피해자의 이자율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 사기 피해자가 본인이 거주 중인 주택을 낙찰받을 경우 정부 정책이 인정하는 범위 내 대출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는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의 고통을 분담함은 물론,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밀착금융기관의 사회적
(사)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허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배정남이 함께 하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역사탐방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10분 분량의 영상은 올해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6.25전쟁 당시 한반도의 전세를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현장을 소개했다.서 교수와 배정남이 직접 출연하여 유엔군 총 사령관으로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위치한 자유공원에 대해 알려 줬다.또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전시하고 있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당시 가장 먼저 상륙작전이 시작된 녹색해안이 위치한 월미도를 방문해 그 당시의 상황을 영상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18일 한국철도공사, 한국전통문화전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에게 전통문화체험 기차 여행권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최은주 한국철도공사 인재경영실장,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은 협력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통문화체험을 지원하며 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도울 것을 약속했다. 신협은 지난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3개 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오는 5월부터 자카르타 노선 운항을 주 3회, 9월부터는 주 4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는 자카르타 노선과 발리 노선 두 주요 도시를 주 2회 운항하고 있는 가루다인도네시아는 이번 자카르타 노선의 증편은 승객들에게 더 나은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카르타를 경유하여 수라바야, 욕야카르타, 발리, 마카사르 등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이국적인 목적지로 당일 연결 제공 등 더욱 다양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인천-자카르타 노선은 5월 8일부터 주 3회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출발로 정기 운항되며, 9월 7일부터는 주 4회로 화요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진공 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일본 알박(ULVAC)그룹의 반도체 제조 장비 기술개발 연구소 유치에 성공했다. 김 지사는 17일 오후 가나가와현 지가사키시 알박(ULVAC)그룹 본사에서 이와시타 세츠오(Iwashita Setsuo) 대표이사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주식회사 알박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김 지사는 “알박 연구소가 합류함으로써 경기도가 반도체 메카로서 높은 완결성을 갖게 됐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라며 “경기도는 반도체장비업체 1~4위 연구센터가 둥지를 틀 정도로 반도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예술인 실태조사(‘21년, 14개 예술 분야 5000명 대상)에 따르면, 전업 예술인 중 78.2%가 프리랜서(자유활동가)이고, 예술인 개인이 예술 활동으로 벌어들인 월평균 수입이 100만 원 미만인 경우가 86.6%에 달한다. 이로 인해 프리랜서 비중이 높은 예술계 특성상, 예술인들은 소득이 불규칙해서 일반 금융 서비스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일반 서민정책금융제도는 대출 용도가 창업 자금에 한정되거나, 자격요건(자영업자, 근로자 소득증빙 등)이 예술인에게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복권기금이 일반 금융혜택에서 소외된 예술인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 걱정 없이 예술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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