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프로야구 개막전을 함께 관람하는 ‘야구 외교’를 통해 경기도와 미국 간 ‘혁신경제 협력관계’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개막전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구경했다. 이날 관전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아담 H 스털링 전 슬로바키아 대사(미국대사 초청), 윌라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 이재준 수원시장 등도 함께했다.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3년 프로야구 개막과 우리가 사랑하는 KT위즈 10년 창단식을 맞아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미8군 사령관인 윌라드 벌러슨 사령관, 경기도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삼정KPMG의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 삼정사랑나눔회와 협력해 서울시 장애한부모가정에게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대부분의 장애한부모가정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도시락 지원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 지역 내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장애인 한부모나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으로, 총 8가정에 3월부터 43주 동안 1,720식을 제공한다. 지난해 삼정사랑나눔회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11번가와 함께 서울시 장애한부모가정 25가구에 1년간 도시락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로 2년째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지원을 위해, 서울시
BC카드가 고객 및 임직원과 함께 모금한 튀르키예 강진 피해 구호 성금 약 1.3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일대에 BC카드도 한 마음으로 돕고자 한다”고 “고객의 진심을 담아 마련한 구호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2년 울산 신항만 공사 작업선이 전복되면서 현장실습을 갔던 고등학생 A군이 사망했다. 그로부터 9년이 지난 2021년 10월, 여수에서 잠수 작업에 나섰던 특성화고 C군도 현장실습 도중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실습생 사망 사고가 반복될 때마다 정부의 개선 방안이 나왔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아동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소비자이자, 기업의 마케팅과 광고는 물론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해 기업을 만나며, 기업의 근로자로 일을 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기업은 경영활동 전반에서 아동권리를 반영하고 존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12년 ‘아동권리와 경영원칙’을 선포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은 초등학교 3~6학년 교과서 검정을 승인한 결과 한국의 영토주권과 역사를 부정하는 내용이 실려 큰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AP, AFP, 로이터, 뉴욕타임스, 르몽드, 더타임스 등 전 세계 주요 언론사 100곳에 메일을 보내 일본의 왜곡 상황을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서 교수는 "이러한 일본의 몰염치한 행태를 세계인들에게 제대로 알려, 국제적인 여론을 환기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고 고발 이유를 전했다.이번 메일에서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어 일본이 항의하고 있다'는 내용을 강화했
한국은 2025년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로또복권, 연금복권 등 복권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는 복권기금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노인 복지 시설에 지원되고 있다. 약 69억 원의 복권기금을 투입해, 이미 초고령사회로 들어선 제주도 서귀포시의 노인복지지원센터 건립에 힘을 보탠 것이다. 서귀포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만 8천404명(‘23년 1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 18만 4천770명 대비 20.8%에 이르고 있다. 서귀포시 노인복지원센터는 총공사비 72억 22백만 원 중 약 87%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았다. 2021년 3월부터 1년간 공사를 거쳐 서귀포시 서호동 1604 복합혁신센터 부지 내
국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협력해 ‘튀르키예 이재민 임시거주촌 조성 사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DRT 창설 이래 최초 민관 공조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기아대책은 민간구호단체 자격으로 KDRT 3진(구호대장 외교부, KOICA, 기아대책,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에 참여해 튀르키예 피해 지역 복구에 나선다. 이를 위해 KOICA는 튀르키예 재난관리청(AFAD)과 이재민 임시거주촌 조성 사업 협력을 위한 협의의사록(RD)을 체결했으며 컨테이너 500여 동의 임시거주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호 사업 재원은 총 130억 원 규모로 KOICA와 기아대책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제8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 활동 및 물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인성 교육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최로 매년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가족, 선생님, 친구 등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교육부 장관상 등을 시상한다. 감성커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모전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땡큐트럭’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음료 및 굿즈 등 총 2,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감성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2차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2차 긴급 구호금은 아름다운가게의 전국 매장 바코드 모금과 해피빈, 긴급구호 페이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 특별 판매전의 수익금을 더한 것이다. 앞서 2월 27일 약 5톤 분량의 1차 지원 물품 금액까지 환산하면 지금껏 아름다운가게의 튀르키예 긴급 구호금 총액은 1억3609만8000원에 이른다.특히 2차 긴급구호금 지원에는 전국 108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물품 기부, 봉사, 구매 등의 방식으로 십시일반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 구호금은 현지 파트너인 에이팟코리아를 통해 튀르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4월 28일까지 대지진 피해로 시름하고 있는 시리아·튀르키예를 위한 ‘긴급구호 NF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며, 한국투자증권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을 모금한다. 기간 중 모금된 성금만큼 한국투자증권 또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기부 인증 목적의 NFT를 지급할 예정이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긴급구호 NFT 캠페인은 임직원 및 고객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인천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 이하 인천센터)는 2023년 인천어촌특화사업 대상 어촌공동체 총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어촌특화 기초역량강화, 심화 컨설팅, 특화상품 개발지원사업 대상 각 2개소 공동체는 △(기초) 중구 광명어촌계, 강화군 선택어촌계 △(심화) 중구 운북어촌계, 옹진군 모도어촌계 △(상품) 옹진군 연평공동체, 옹진군 대이작어촌계이다. 인천센터는 매년 어촌특화 기초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 단위 자체사업 및 특화자원을 발굴하며, 심화 컨설팅을 통해 기초 역량을 갖춘 어촌공동체를 대상으로 6차 산업화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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