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본격적인 공급을 앞두고 제도 정착과 확산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GH는 15일 본사에서 전국 도시개발공사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운영관리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설명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를 비롯해 전국 도시개발공사와 지자체 공공주택 분양·운영관리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수분양자가 입주 초기 주택 지분 일부만 취득하고 나머지 지분을 20~3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매입하는 공공분양 방식이다. 목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자의 초기 주택구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오는 10월17일 개최하는 '2026 옥스팜 트레일워커 서울'에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팀을 꾸려 걷거나 행사 후원, 물품 지원, 자원봉사 등에 참여하는 방식이다.서울 대회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청계천과 한양도성길, 낙산공원, 북악산, 인왕산, 광화문 등 서울 주요 명소를 잇는 20km 코스를 걷는 기부 행사다. 옥스팜이 매년 강원 인제 등에서 진행해온 장거리 트레일워커를 올해 처음 서울 도심으로 확대한 것으로, 서울에서는 20km 단일 코스로 진행한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올해 16개 팀, 64명이 참가한다. '함께 걷는 기업' 후원과 임직원 자원봉사에도 참여한다. SH는 2
인천시가 추석 연휴 귀성·귀경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고속·시외버스와 여객선 운항을 확대하고 도시철도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원적산·만월산터널 통행료도 나흘간 면제한다.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와 교통안전 강화 등을 담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연휴 기간 인천지역 대중교통 이용객이 하루 평균 50만4076명으로 평시보다 4174명(0.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출퇴근 감소로 도시철도 이용객은 줄어드는 반면 귀성과 성묘 수요가 늘면서 고속·시외버스와 여객선 등 중·장거리 교통수단 이용객은 증가할 것으로 예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다시 꿈을 펼치며 성장하는 도시로. 이처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그리는 ‘청년친화도시 수원’의 밑그림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일자리만 제공하는 단편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주거와 복지, 창업, 문화, 지역사회 참여까지 청년의 삶 전반을 연결한 ‘이재준표 청년정책’이 수원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정착도시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국책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청년의 실질적인 정주 여건을 분석한 결과 시는 ‘삶(Life)’ 부문 전국 1위, 종합지수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정책의 숫자를 늘리는데 그치지 않고 청년이 실제 수원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해 온
부부싸움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배우자가 지속적으로 욕설을 하거나 인격을 깎아내리는 말을 반복하고 가족이나 자녀 앞에서도 모욕적인 언행을 이어간다면 배우자폭언이혼을 고민하게 될 수 있다.예를 들어 A가 사소한 의견 충돌이 생길 때마다 배우자로부터 심한 욕설과 외모·능력에 대한 비하를 들었다고 가정해볼 수 있다. A가 여러 차례 중단을 요구했지만 폭언은 계속됐고, 배우자가 자녀 앞에서도 모욕적인 말을 반복하면서 결국 별거까지 이어졌다. 이 경우 신체적인 폭행이 없었다는 이유만으로 이혼사유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재판상 이혼은 민법 제840조에서 정
타인의 신체적 자유를 제한하여 일정 공간에 가두거나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는 행위는 형법상 감금죄에 해당한다. 여기에 더해 감금하는 과정에서 언어적·신체적 압박이나 가학적인 행위까지 수반된다면 일반 감금죄가 아닌 ‘중감금죄’가 적용되어 처벌 수위가 대폭 올라간다. 중감금은 연인이나 가족 관계에서의 갈등뿐만 아니라, 불법 채권 추심, 직장 내 부당 통제, 지인 간 금전 다툼, 사설 시설 내 강제 격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다.중감금죄가 성립하는 기준은 감금 상태에서 ‘가혹한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다. 가혹한 행위는 생명이나 신체에 위험을 느끼게 하거나 인격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유형력 행사 및 정신적 학
2006년부터 20년간 캐나다 유학을 전문으로 다뤄온 ㈜SJ캐나다(성주유학)가 오는 10월 3일(토)과 4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62회 캐나다 유학박람회’를 개최하며 풍성한 참가 혜택을 선보인다.이번 박람회는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 및 학생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 현장에서 ‘조기유학 풀 관리형 프로그램’을 등록하거나 ‘성인 어학연수 48주’ 이상을 등록하는 참가자에게는 캐나다 1인 편도 항공권이 전원 제공된다. 또한, 현장 수속 계약 시 수속비 감면 혜택, 박람회 참가 교육청 및 어학원의 입학 등록비 면제, 장학금 지원 혜택, 1:1 맞춤 유학 진단 및 세미나 무료 참가 등
미디어 분야 전문 채용 플랫폼 미디어잡이 연합뉴스와 포도크리에이티브, 엠제이플렉스의 채용을 비롯해 방송정보국제교육원 교육생 모집, 아나인 아카데미 장학생 선발 등 미디어 분야 채용·교육 정보를 공개했다.연합뉴스는 역사, 패션, 푸드, AI·ICT, 제약·바이오, e스포츠·게임, 과학 분야 경력기자를 모집한다.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동등 학력자 가운데 신문·방송·뉴스통신사 등 언론사 취재 경력이 3년 이상이고 AI 활용 역량을 갖춘 지원자가 대상이다.채용은 정규직이며 3개월 시용기간을 거친다. 서류전형과 기사작성시험, 실무면접, 임원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서는 9월28일 오후 4시까지 받는다. 20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창학 12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용산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숙명이랑 노랑(Play with 숙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숙명여대와 노랑풍선 시티버스가 협력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역사와 교육 정신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아동들에게 서울 도심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숙명여대 재학생 멘토 10명과 용산구 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혜심원, 소망을 찾는이, 영락지역아동센터, 용산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30명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재학생 멘토와 아동이 조를 이뤄 체험 활동과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전국 최초’를 앞세운 AI 행정 실험을 한 단계 더 확장한다. 이번에는 전문적인 코딩 지식이 없는 시민과 대학생, 공무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접 앱과 프로그램을 만들고 도시 문제 해결에 나선다.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전국 최초로 ‘시민체감에서 행정혁신까지-AI 화성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AI 화성 챌린지’는 시민·대학생·공무원이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활용해 생활과 행정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구현·검증하는 시민참여형 경진대회다.바이브 코딩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구현하려는 아이디어를 일상적인 말과 글로 설명하면
요즘 아이들에게 “베프가 누구냐?”라고 물으면 “AI”라고 답하는 아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숙제를 도와주던 AI가 어느새 속마음을 나누는 ‘친구’를 넘어 ‘베프’ 자리까지 넘보게 된 것입니다. 중요한 고민을 사람 대신 AI에게 먼저 털어놓은 경험이 있다는 청소년이 세 명 중 한 명꼴이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AI앱은 챗GPT가 아니라 AI캐릭터 대화 앱 ‘제타’였습니다. 한 달 사용 시간이 챗GPT의 두 배가 넘었고 이용자의 87%가 10~20대입니다. 성인들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이 등장하고 많은 분야가 타격을 입었지만 그 중에서 상담업계는 충격 그 자체입니다. 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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