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옷을 '한국 전통 의상'으로 소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전쟁기념관 내 한국전쟁 당시 어린이 옷을 태극기와 함께 전시하고 있는데, 중국풍 옷을 '한국 어린이 전통 의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한 누리꾼이 직접 방문하여 제보를 해 줬고, 한복 전문가들과 상의해 본 결과 중국풍 의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호주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기념관이자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 이런 오류를 방치해선 안되기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덧붙였다.이번 항의 메일에서 그는 "지금 전시되고 있는 옷은 깃과 소매의 재단방식, 색의 배합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내달 1일 개막하는 제 10회 아동권리영화제(CRFF, Child Rights Film Festival with Save the Children)의 오프라인 행사 ‘씨네 아동권리 토크’와 ‘지역 상영회’ 참여 관객을 모집한다.아동권리영화제는 ‘아이와 어른은 함께 자란다’는 슬로건 아래, 영화를 통해 아동과 성인이 아동권리에 대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국내 최초의 아동권리영화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테마는 ‘우리의 질문이 세상을 구한다’로 지난 10년 동안 아동권리를 위해 던졌던 질문을 하나로 모은다. 올해도 오프라인 부대 행사인 ‘씨네 아동권리 토크’와 ‘지역 상영회’를 마련해 더욱 넓은 시선으로 아동권리를 바
한국P&G가 지난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시각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용품용 점자 태그 및 스티커를 제작하고, 약 3천1백만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 및 지원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자 태그 및 스티커 제작은 한국소비자원과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 간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2022년 6월, 한국소비자원은 생활가정용품에 대한 안전한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P&G를 포함한 5개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와 정례협의체를 구성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해당 사업에는 전년 대비 2.1배 늘어난 17개의 기업 및 협회가 참여한다.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규모와 품목도 확대
한촌설렁탕 등을 운영하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는 우양재단과의 ESG 협업 활동의 일환으로 탈북민 등 소외 이웃 가정에 한촌설렁탕 곰탕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부 활동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탈북민 85가정과 정신 건강 관련 어려움이 있는 20가정 등 총 10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증정 물품은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한우사골곰탕 상온 선물 세트다.이연에프엔씨와 우양재단은 지난 2021년 소외 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ESG 활동 협력에 대한 MOU를 맺은 뒤 3년 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자사 간편식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우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38주년(10월 17일)을 앞두고 월드비전의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대상 모금행사인 ‘기부 앤 테이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 앤 테이크’는 ㈜파리크라상의 조직문화 TF 주도 하에 기획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한 대표이사를 비롯해 85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취약 아동을 위한 간식 꾸러미인 ‘해피박스’ 850개를 직접 준비하고 월드비전측에 전달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파리크라상의 창립 38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가 지속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도공서비스는 여성고용률 84.4%, 장애인고용률 17.4%, 새터민 고용률 1.9% 등 사회적약자 고용이 높은 회사로서, 전국 10개 영업센터와 373개 영업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5,60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헌혈 및 플로깅 캠페인, 호우·산불 피해 복구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및 기부 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급여에서 사회공헌기금을 자동 납부하는 ‘스마일펀드’ 제도를 통해 해마다 연 2억 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월간 일평균 7천 보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글로벌 뷰티 기업 ㈜시크릿키(대표 김예림)가 2억 6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시크릿키는 지난 5월 2억 2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10월 11일에는 4천 6백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하며 총 2억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시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시크릿키는 올해 초에도 9억 1천만원 상당 화장품을 기부한 데 이어 서울 사랑의열매와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누적 약 20억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크릿키 김예림 대표이사는 “많은 고객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은 비영리스타트업의 임팩트 확장과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의 콘퍼런스를 오는 11월 5일 서울 원서동 현대빌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비영리스타트업 콘퍼런스는 '기술과 전략이 이끄는 비영리 혁신'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성장 전략과 방법론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비영리스타트업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행사에는 올해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성장트랙에 선발된 8개 기관이 참가해 팀별 프로젝트 성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해외 지원기관 관계자와 함께 기술과 전략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비영리스타트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
기빙플러스와 밀알복지재단이 오는 11월 7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39층 렉처홀)에서 ‘2024 ESG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율촌과 사단법인 온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구 이상화(Global Weirding) 시대 뉴 패러다임 2025, 지속가능한 ESG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의 ESG 경영 실무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ESG 경영 고도화 및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는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 공모작의 기후위기 사진전 및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의 오프닝 연주,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의 환영사, 사단법인 온율 이인용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 (Jobis&Villains, 대표 김범섭·정용수)는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 진출 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및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자비스앤빌런즈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선 정용수 대표와 서현철 센터장, 멘티 청소년들과 멘토로 위촉된 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자비스앤빌런즈는 개발자와 마케터, 전문직 등 다수 임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단을 직접 운영, 관리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무 지식과 맞춤형 진로 상담 등을 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2024 파리 올림픽을 빛낸 9명의 메달리스트들이 지구촌 어린이를 지키는 ‘유니세프 팀’에 전격 합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김유진(태권도), 김하윤(유도), 박혜정(역도), 안바울(유도), 오상욱(펜싱), 오예진(사격), 이준환(유도), 전하영(펜싱), 최세빈(펜싱)은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팀’ 캠페인의 취지에 전격 공감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었다.‘유니세프 팀’은 2018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 전개해 오고 있는 대표 캠페인으로 “전쟁, 재해, 빈곤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를 지키기 위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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