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경북 봉화군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30명에 1년간 총 7,800식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의 지원과 정부의 행정력, 사회적 기업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경상북도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 군수,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효율적 지원 시스템을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국내 취약계층 자립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데이터 홈쇼핑’ 주식회사 티알엔(이하 티알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티알엔 양사의 유통 인프라의 강점과 사회적 가치 창출 아이디어를 모아 효율적으로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나아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물품 기부 및 임직원 참여 지원 ▲판매 채널 지원 ▲취약계층 자립지원 사업 홍보 등이다. 행복한나눔은 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의류, 생활잡화 , 뷰티 , 가전 등 기증받은 물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국내외 취약계층
의약품위탁개발생산기업(CDMO) 알피바이오(314140)가 국내 최초로 의약품 젤리 제형 품목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지난 7월 30일 국내 최초로 의약품 젤리 제형을 품목(부스트젤리)신고해 승인을 받았다. 이는 2022년 표준제조기준 개정 이후 처음으로 허가 받은 품목이다. 알피바이오는 2020년부터 의약품의 젤리제 제조에 대한 특허와 상표를 출원해왔으며(네오츄 특허기술), 이번에 승인받은 젤리제형 제품은 이 특허기술을 적용하여 생산된다. 알피바이오 측은 “그동안 젤리 제형은 일반식품, 건강기능식품에만 발매되었으나, 알피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의약품 젤리 제형’ 허가를 받아 시장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코로나19 이후 장기화하는 경기 침체와 유통환경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 당진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해 락앤락으로부터 지원받은 주방용품 키트 200세트와 폭염·감염 대응 키트 200세트 등 총 400세트의 구호키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방용품 키트는 프라이팬 세트, 밥용기 세트, 밀폐용기 세트 및 지퍼백 등 일회용품으로 구성됐다. 폭염·감염 대응 키트는 냉각선풍기, 부채, 쿨타올 등 생필품 10종과 마스크, 손소독티슈,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물품 6종 등으로 꾸렸다. 당진시 오성환 시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으로 청각언어장애가 있는 김새민(가명, 13세) 아동이 인공와우 교체 지원을 받고 잃어가던 소리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언어발달 수준이 6세인 새민이는 6살에 양쪽 귀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자석으로 부착하는 인공와우가 익숙하지 않아 떨어뜨리거나 분실하고 되찾는 일이 잦았는데, 작년 12월 하교길에 잃어버린 왼쪽 인공와우 외부장치는 찾을 수가 없었다. 아버지는 외벌이로 생계를 유지하고, 대출금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 1천만원 하는 인공와우 외부장치를 교체하는 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2년 전 6년정도 사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식회사 워무드마인(대표 박세정)이 국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6,5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주식회사 워무드마인이 전달한 제품은 패딩, 후드 집업을 포함한 겨울 여성 의류로, 총 1,015벌이다. 해당 기부 물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식회사 워무드마인의 박세정 대표는 통신 특장 차량 전문 기업을 운영하는 아버지가 15년간 꾸준히 광명시 소재의 장애인 단체를 후원하는 모습을 보며 자라왔다. 아버지의 지속적인 봉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대흥C&P(대표 이정기)가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환경과 상생하는 윤리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사업장에서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캠페인이다.대흥C&P는 매달 수익의 일부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부해 위기가정들의 자립을 위한 긴급한 지원들을 전달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디지털·오프셋 인쇄 전문기업 대흥C&P를 ESG실천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이정기 대흥C&P 대표는 “내가 가진 것들을 조금씩이라도 아끼고 나눠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희망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체 아동학대 중 재학대 사례 비율이 11.9%에서 16.0%로 증가했다.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대부분은 원가정으로 돌려보내지는 만큼, 가정 내 재학대 노출 위험에 대한 아동 보호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재현(가명, 16세) 군은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어린 시절에는 시설 생활을 보냈다. 예체능을 하던 박군은 부상으로 예체능을 그만두고 진로문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아버지와 갈등이 커지면서 가정 내 재학대에 대한 조짐이 보였다. 최근 부송종합사회복지관 홈케어플래너의 도움을 받기 시작하며 박군의 가정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박재현 군은 홈케어플래너와의 만남을 통해 공업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멤버사와 함께 진행한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을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2년 시작된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은 복지사각지대 교육격차 해소를 돕고자 기획된 아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복얼라이언스와 지자체가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행복한학교재단이 교육 커리큘럼 보완 등 운영을 담당하며, 참여 멤버사가 기업 전문성을 활용해 아이들을 위한 학습 및 정서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복얼라이언스 스쿨’ 프로그램은 서울 동대문구, 경북 의성군, 전북 전주시, 고창군, 울산 남구, 전북 무주군진〮안군장〮수군완〮주군 등
한국맥도날드는 ‘Effie Awards Korea(에피 어워드 코리아, 이하 에피 어워드)’에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을 통해 대상인 ‘그랜드 에피(Grand Effie)’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25개 이상 국가에서 열리는 전 세계적 마케팅 캠페인 시상식이다. 독창성을 위주로 평가하는 기존 광고제와는 달리, 해당 캠페인이 실제 마케팅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효과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는 게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2023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탄생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가 식품업계에 로컬 소싱 열풍을 선도한 점과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불러온 면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선진 기술연구소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진 기술연구소는 최근 충남 태안군 소재 태안GGP에서 7월 2주간 하계 실습에 참여한 수의학 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실습 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학생 전원에게 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진 기술연구소와 동물진료법인 선진 브릿지는 수의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양돈장 실습으로 양돈 산업 전반의 이해를 돕고, 돼지 전문 수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리기 위함이다. 올해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형 종돈 개발을 위한 최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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