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6일, 세계 식량의 날과 17일,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식량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5세 미만 아동의 7%에 해당하는 4,500만 명이 굶주림으로 인한 급성 영양실조 상태로, 이들은 충분한 영양을 섭취한 아동과 비교해 일반적인 질병 사망률이 11배 높다. 통합 식량 안보 단계 분류(IPC) 3단계인 ‘위기’ 수준 이상으로, 전 세계 식량 불안을 겪는 아동은 1억 6,40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해당 자료는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에서 국문 번역본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16일 ‘세계 식량의 날’, 17일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로 식량난을 겪고 있는 전 세계 빈곤 아동과 빈민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스톱헝거 캠페인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키즈 인플루언서 차노을과 그의 아버지 차성진 씨가 캠페인 앰버서더로 함께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초등래퍼 차노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다양한 패러디를 탄생시킨 ‘해피(HAPPY)’ 노래를 해외 아동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로 개사해 새롭게 선보였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어떠한 상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흰 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맞아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태그∙스티커 및 시각장애인 친화 제품을 보급하고 15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 소속 기업으로서 올해도 행사에 참여, ‘비트’ 액체세제, ‘참그린’ 주방세제 등 점자 표기를 도입한 자사 생활용품 3종을 포함해 1,500만 원 상당의 제품과 현금을 기부했다. 또한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생활가정용품에 걸어 사용하는 점자 태그 6종 8,170세트와 화장품 등에 부착하는 점자 스티커 2종 16,000세트의 제작∙보급을 지
농심이 농심켈로그와 함께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결식 아동들에게 식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년 째다.양사는 지난 14일 초록우산과 전달식을 갖고 5,000인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농심 관계자는 “식품회사로서 올해 세계 식량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식량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어린이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도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가수 바다, 유진 및 배우 소유진과 ‘그린하트 바자회’ 기금 전달식을 갖고 4천 3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그린하트 바자회’는 바다가 직접 주관해 동료 연예인들과 애장품을 판매 및 경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해 오고 있는 기금 조성 특별 이벤트이다. 올해로 열두번 째를 맞는 이번 바자회는 전쟁으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가자지구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돼 바다, 유진, 소유진, 권은비, 기태영, 김호영, 려욱, 브라이언, 손동표, 장재인, 지숙, 체리블렛 해윤·레미·지원 등 많은 연예인들의 바자회 진행과 함께 김소연, 드리핀 차준호, 박탐희, 신세경,
2024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콘텐츠진흥원, 2위 예술의전당, 3위 한국관광공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3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의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50,052,93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방송인 유병재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모습을 잃지 않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방송인 유병재는 지난 6년간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총 1억 4,000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비롯해 미혼모 지원, 보육원 특식지원, 보육원 학대피해아동지원, 쪽방촌 난방비 지원 등 총 15건을 기부했다. 특히,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그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미디어미래비전 포럼'(상임대표 구종상)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시대 미디어플랫폼 간의 창조적 콘텐츠 선순환 생태계 조성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며, 미디어·문화콘텐츠 종사자들이 22대 국회의 입법 활동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제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AI기반 디지털 콘텐츠 확산에 따른 국내 미디어 플랫폼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과 창조적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안 및 정책 재설계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 OTT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세미나 좌장은 금동수 전 K
재단법인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는 14일, 환경과 소외이웃을 지키기 위한 ‘이로운 약속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빙플러스와 기업이 만나 사회에 이로운 변화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상생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운 약속 캠페인은 기업의 재고물품 선순환,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개선, ESG프로젝트 협력 등 4가지 약속을 담고 있다. 물품기부 뿐 아니라 환경보호, 소외이웃 자립 지원 등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로운 약속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물품 기부, 기빙플러스 공간 기부, 플로깅과 업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새로운 긴급구호 캠페인 ‘First In Last Out’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First In Last Out’은 전쟁, 재해, 빈곤, 질병 등 다양한 위협들로 사선에 놓인 지구촌 어린이들을 긴급히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긴급구호 캠페인으로 가장 먼저 구호 현장에 도착해 가장 마지막에 떠나는 유니세프의 활동을 의미하고 있다. 특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린이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전하기 위해 김혜수 친선대사가 캠페인 영상의 내래이션을 맡아 유니세프의 ‘First In Last Out’ 의지에 동참해 주었다. 김혜수 친선대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공간브랜딩과 부동산 디지털 운영관리 전문 스타트업인 내방니방(대표 남근호)은 최근 인천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로 열린 ‘인천스타트업위크’(ISW SURF 2024)에서 인천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인천창업 활성화 유공 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24 인천스타트업위크’는 인천지역 창업지원 기관과 관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의 교류 협력의 장으로 총 13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인과 유관기관 교류를 위해 ‘2024 인천 창업인의 밤’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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