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세밑한파가 시작되면서 30일 아침 경기북부 전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경기북부 지역별 관측 최저기온은 연천군 백학면이 영하 14.7도, 파주시 문산읍 영하 13.9도, 포천시 일동면 영하 13.7도, 동두천시 생연동 영하 13.7도, 양주시 남면 영하 13.3도, 의정부시 용현동 영하 13.1도를 기록했다.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도 영하 12.2도를 기록했으며, 가평군 북면 영하 12.1도, 구리시 토평동 영하 12도, 남양주시 화도읍 영하 11.8도 순이었다.일부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로 예상됐던 것과 비교하면 기온 하강 폭이 적은 편이지만, 낮 최고기온도 영하 8도
중국 및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올바로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에서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최근 바이두측에 김치 유래에 관련하여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알려온 서 교수는 "바이두 백과사전의 오류들을 중국 유학생들을 통해 많은 제보를 받았고 윤동주의 잘못된 국적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30일 윤동주 탄생일인 현재 바이두 백과사전에서는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中国)'으로, 민족을 '조선족(朝鮮族)'으로 표기하고 있다.특히 서 교수는 윤동주 뿐만이 아니라 다른 독립운동가들도 함께 조사해 봤고 이봉창, 윤봉길 등은 국적을 '조선(朝鮮)',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해 총 9조3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피해지원 방안을 마련, 수혜자는 580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 브리핑을 통해 "이번 지원은 올해 4차 추경 규모 7조8000억원을 더 웃도는 수준으로 사실상 다섯 번째 추경에 준하는 특단의 재정지원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당초 3조원+α 규모를 고려했지만, 피해계층에 대한 더 두터운 보호를 위해 목적예비비는 물론 기금 여유자금, 기정예산 등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이번 대책은 소상공인·고용취약계층 긴급 피
경기 고양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동구 미소아침요양병원 관련 18명 등 3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4일 첫 확진자 발생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미소아침요양병원 관련 종사자 3명과 입소자 15명 등 총 1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의 확진으로 이 요양병원과 관련 확진자는 총 101명으로 늘어났다.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0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와 서울 확진자 접촉 감염으로 조사됐다.일산동구 B씨 등 5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보건당국은 확진자 자택과 요양시설 등에 대한 방
수원지법 안산지원 직원 2명이 29일 오전 보건소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았다.해당 직원들은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을 나타내 전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이들은 근무 당시 사무실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접촉이 의심되는 직원의 경우 즉시 퇴근해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 격리 조치를 취했다.법원 측은 이날 오전 해당 직원들이 근무한 사무실 등도 자체 소독을 실시했으며, 관련 재판 및 업무를 중단·변경했다.또 배당금 지급 위탁 업무 등과 관련해 수원지법 안산지원 민사신청과(205호), 물품계약 및 관리와 관련해 총무과(608호)를 방문한 민원인, 방청객들에게 코로
29일 강원도 영서와 산간에 한파경보가 발표된 가운데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를 기해 영서와 산간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되며 오후부터 강원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다.눈은 철원, 화천 등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 3시를 전후해 중북부와 남부 등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영동은 곳에 따라 눈 대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오후 4시20분 현재 각 지역 누적 강수량은 인제 0.9㎜, 진부령 0.8㎜, 향로봉 0.5㎜, 진부령 0.5㎜, 홍천 0.5㎜, 백운산 0.5㎜, 춘천 신북읍 0.4㎜, 동해 0.3㎜, 원주 0.1㎜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h1 style="padding: 12px 40px 0px 0px; margin: 0px 0
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29일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632~633번 환자로 분류됐다.632번(20대·남)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이 확진자는 전날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633번(50대·여)은 지난 26일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앞서 이날 오전 기독교 선교법인 '인터콥' 관련 확진자 9명이 발생해 지역 622번~630번 환자가 됐다.또 양지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지역 631번 환자로 분류됐다. 울산시는 확진자의 동선
경기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영국 입국자 가족들의 동선이 공개됐지만 정보 부족과 뒤늦은 공개를 비판하는 민심이 들끓고 있다.영국에서 입국한 확진자의 자가격리 위반 등을 주장하는 목격담이 SNS에 확산됐고 일부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29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영국에서 입국한 뒤 지난 26일 사망한 80대 남성 A씨 등 가족 4명에 대한 동선을 28일 오후 8시 30분께 공개했다.이들은 사망한 A씨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고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영국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
대전 지역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고발조치할 방침이다.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까지 교회 5곳과 관련해 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구 대성동, 중구 산성동, 대덕구 비래동과 송촌동 등에 있는 소규모 교회들이다. 전날 확진된 31명 가운데 24명이 교회와 관련돼 있다.동구 대성동 교회에선 지금까지 가장 많은 33명이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이 가운데 7명이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대덕구 비래동 교회에선 9명이 확진됐는데 이 가운데 한 명이 17일 동구 대성동 교회를 갔다왔다는 이야기가 있어 상주 열방
국내에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임상 3상 시험을 앞두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의료현장에서 환자치료를 위한 사용 승인이 신청됐다.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2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권 부본부장은 "항체치료제 임상시험과 관련해 현재 임상 2상의 결과분석 후에 조건부승인을 신청하고 동시에 그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경증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의 환자 모집은 끝났다. 결과 분석 후 조건부 승인을 신청해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임상시험은 주로 안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하루에 40명이 목숨을 잃은 것과 관련, 방역당국은 사망자의 70%에 해당하는 28명이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2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사망자 40명 중 약 70%에 해당하는 28명이 요양병원, 그리고 요양원에서 발생한 사례"라고 밝혔다.권 제2부본부장은 이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큰 규모이고, 특별히 12월 한 달 동안 발생한 사망자가 많다"며 "유행 규모가 커지면 감염이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으로 이어져 거동이 어려운 고령자들의 인명피해가 시
광주에서 요양원·의료인·교도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방역당국은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인의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긴급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9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확진자 1명과 기존 의료인 확진자의 지인, 광주교도소 재소자 등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이들은 확진자 번호가 광주1065번~1067번으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광주1065번은 최근 감염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에버그린요양원 관련자이며 기존 확진자인 1034번과 사우나에서 접촉했다.이로써 에버그리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지난 2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 충주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A(90대·제천 188번·충북 592번)씨가 숨졌다.제천의 한 병원에 입원한 A씨는 지난 10일 간병인(제천 166번)이 확진되자 퇴원 후 요양병원으로 이송됐다. 나흘 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후 충주의료원에 입원한 A씨는 지난 28일 전신 부종 등 전반적으로 건강 상태가 악화했다. 사망 원인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폐렴으로 알려졌다.앞서 청주의료원에서는 90대 B씨(충북 720번)가 사망했다. 청주 참사랑노인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