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0.7%↑...구글 모회사 알파벳, 대규모 유상증자에 3.8% 급락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급등에 따른 경계감으로 전거래일보다 0.7%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5.87% 급등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2.84%, 대만 TSMC 2.54% 상승 마감했다.
빅테크주들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대규모 유상증자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알파벳은 3.8% 급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4.17% 떨어졌다.
아마존도 1.8% 하락했다. 반면 애플은 2.9%, 테슬라는 1.9% 반등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0.45% 상승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13% 상승한 7,609.7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알파벳이 전날 회사채 대신 장 마감 후 800억달러 규모의 유증을 단행한 것이 하이퍼스케일러들에 대한 투심을 약화시켰다.
빅테크회사들은 그동안 막대한 현금을 바탕으로 회사채를 대규모로 찍어 AI 설비투자 자금을 조달해왔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은 여전히 삐걱거리고 있다.
이란의 강경 성향 파르스 통신은 양국이 종전 양해각서(MOU) 협상을 위한 대화를 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르스는 "양국의 메시지 교환은 최소 며칠 전부터 중단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짜뉴스"라며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증시는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