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충진재 공법·스마트 충전기 도입…화재 위험 원천 차단

신제품의 핵심은 배터리 안전성 강화다. 알톤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 빈 공간에 특수 충진재를 채우는 공법을 적용했다. 충진재는 수분 유입을 막고 주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진동으로 인한 내부 손상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배터리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스마트 충전기도 함께 제공한다. 충전 과정에서 과열이나 과충전, 셀 불균형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충전을 자동 차단한다.
스페이드 27.5는 산악자전거와 시티바이크의 특징을 결합한 도심형 전기 MTB다. 프레임 상단을 낮춘 스텝스루 구조를 적용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후면 짐받이를 기본 장착해 일상 이동과 적재 기능도 강화했다.
주행 성능도 개선했다. 500W 후륜 허브모터와 48V 15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평지 스로틀 모드 기준 최대 5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27.5인치 휠과 2.8인치 광폭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시마노 8단 변속기와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함께 출시한 스페이드 24는 도심 주행과 비포장도로 주행을 모두 고려한 E-팻바이크다. 24인치 휠과 4.0인치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500W 모터와 48V 15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시마노 7단 변속기를 적용했다. 대용량 짐받이와 흙받이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컬러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이용자는 PAS 강도와 속도, 배터리 잔량 등 주요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식 경적 버튼과 조명 전원 버튼도 적용해 주행 중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알톤 관계자는 "스페이드 시리즈는 주행 성능과 함께 배터리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제품"이라며 "도심 출퇴근과 레저 활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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