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청정지대를 자랑하던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에서 크리스마스 주말을 전후해 확진자가 20명이나 발생해 시골마을이 초비상이다.28일 산청군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밖에 나오자 않았던 산청군에 지난 24일 감기증세를 보이던 A(70·경남1174번, 산청 3번)씨가 진주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A씨는 지난 20일 시천면 소재 모 식당에서 동네주민 10여명과 점심식사를 했고 지난 24일에도 모 식당에서 지인들과 점심 식사를 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드러났다.가족 등은 물론 식사를 한 주민, 마을 이장, 등 밀접 접촉자에 대한 긴급 코로나19 검사가 실시했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된다. 부산시는 정부의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오늘 종료키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새해 1월 3일 밤 12시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현재 환자 추세가 방역 및 의료체계의 역량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며, 앞으로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통한 모임 및 여행 등 접촉 감소 효과를 지켜본 후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통해 단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진행하고 추가적인 방역수칙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3일까지는 현재 수준의 방역수칙이 유
한국에서도 영국 입국자 가운데 3명으로부터 영국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VOC-202012/01)가 처음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영국발(發) 입국 코로나19 확진자 검체에 대한 전장 유전체 분석 중 12월22일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들 3명은 영국 런던에 거주하던 가족으로 입국 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격리 관리 중이었다.방대본은 "영국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비하여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오후 2시께 브리핑을 통해 설명 예정"이라고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검사량이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1000명 아래로 발생했다.크리스마스가 포함된 3일 휴일 기간 검사량은 하루 3만건대로 직전 평일 대비 약 2만여건이 줄었다.전파력이 약 70% 높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 입국자로부터 처음 확인돼 국내 전파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808명 증가한 5만7680명이다.27일 하루 의심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선별진료소 등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3만1895건으로 26일 3만6997건보다 5000여건 줄었다. 성탄절이었던 25일에는 3만58건의 검사량을 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 결정을 사실상 한주 미루면서 이번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규모가 더욱 중요해졌다.신규 확진자 수가 줄면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선택지가 다양해지지만, 반대로 확산세가 지속된다면 최후의 수단인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3단계 기준을 충족 또는 초과했는데도 3단계 격상을 다시 미룬다면 거리두기 단계 조정 무용론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동량과 감염재상산지수 감소 등의 일부 긍정적 신호를 바탕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길 희망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번주에도 유행 1000명 안팎으로 확진자가 속출
정부가 내년 1월3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관심이 컸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은 없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 두기 연장방안을 발표했다.앞서 지난 8일부터 적용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는 오는 28일 종료 예정이다.중대본은 "전국 일일 환자 수는 평균 1000명 내외에서 증감을 거듭하고 있으며, 급격한 확산도 없으나 뚜렷한 감소세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연휴기간을 계기로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대책을 시행해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
인천시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부평구 거주 A씨 등 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감염 경로와 추가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미추홀구 거주 B씨는 미추홀구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천시는 B씨를 지정 병원으로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연수구 거주 C씨도 남동구의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뒤 연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 1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4일 이후 12일만이다.27일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루동안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날 자정 기준 제주지역 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81명으로 늘었다. 자정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이는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더해 플러스 알파 대책을 실행한 이후, 최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도는 최근 1주일간 주 평균 일일 확진자가 21.7명이 발생하고 이달에만 확진자가 300명이 발생하며 3차 대유행의 시기를 겪고 있다.7명의 확진자에는 ▲한라사우나 관련 2명(
전북 전주와 군산, 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북 780번 확진자와 접촉한 20대(전북 784번) 1명과 해외입국 1명, 김제가나안요양원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783번 확진자는 주한미군으로 해외 입국자다. 또 784번 확진자는 전북 780 확진자의 가족이다.785번 확진자는 김제가나안요양원 관련 자격격리 상태에서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제가나안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늘어났다.783번이 추가되면서 하루새 확진자는 총 3명(전북 783~785번)으로 늘었다.지역별로는 전주(1명)과 군산(1명), 완주(1명))에서 확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41명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하루 확진자 수는 4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2일 310명이 발생해 300명대로 올라섰던 하루 확진자 수는 23일 285명, 24일 264명, 25일 255명, 26일 241명 등 감소 추세다. 다만 이는 성탄절 연휴 등 휴일 검사자 감소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33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매일 200~300명대를 보이고 있다.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500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37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병원 관련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
밤 새 부산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 확진자의 접촉자 등 총 6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부산시는 전날 총 1150명(484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1698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1693~1698번 환자이다.먼저 코호트 격리 중인 동구 제일나라요양병원에 대한 정기검사를 통해 종사자 1명(1693번)과 입원환자 1명(1694번)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해당 요양병원 확진자 누계는 총 42명(환자 29명, 종사자 11명, 관련 접촉자 2명)으로 늘어났다.또 1696~1698번
경남에서 26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27일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9명(경남 1198번~1206번)은 ▲거제 4명 ▲산청 4명 ▲김해 1명이다. 확진일은 26일 밤 5명, 27일 오전 4명이다.감염원별로는 거제시 목욕탕 관련 4명, 산청 집단발생 관련 4명, 조사중 1명이다.먽, 김해시 신규 확진자인 경남 1198번은 5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거제시 확진자 4명은 경남 1199번~1202번이다. 모두 거제 목욕탕 관련 경남 1176번의 배우자와 가족이다.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경남 1199번은 60대 남성으로, 1176번의 남편이다. 1200번은 10세 이하 남아, 1201
인천시는 '코로나19 의료인 찾기'에 70여 명의 간호인력이 문의·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확진자들이 크게 늘어나 추가 병상과 대응 의료인력 확보를 통해 조속한 환자 치료 및 의료진의 피로도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료인력을 모집하고 있다.모집대상은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의료인력(퇴직자 포함)이며 모집된 의료인력은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등지로 코로나19 검체 채취와 치료 지원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급여 및 수당 등 처우는 기존 의료인력과 지침 등을 고려해 적정한 수준에서 책정해 지급할 계획이다. 의료인을 찾는다는 소식에 70여명의 간호인력이 문의하고 접수됐다.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