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 1년을 맞았다.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이자 기회수도로 만들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경기도의 지난 1년을 ‘투자’ ‘기후’ ‘글로벌’ ‘청년’ ‘돌봄’ 5개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돌아본다. ■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 달성은 현재진행형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기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에 사활을 걸어 민선8기 출범 후 1년여 동안 약 10조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반도체 소부장 제조와 미래연구소 집중 유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예전엔 보수는 부패하지만 유능하고 진보는 유능하지만 깨끗하다고 했다. 지금은 둘 다 아니다. 정치 양 진영은 둘다 무능하고 부패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보진영 도지사라도 시장을 잘 이해하고, 경제전문가로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김지사는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기회소득, 경기국제공항 관련 조례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위 결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 협치를 통해 도민과 경기도를 위해 일하자는 성과"라며 "2년 차를 계기로 더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타협하고, 필요한 부분은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협치의 모습이 보일 수
경기도가 29일 오후 조직 안정화와 전문성에 방점을 둔 실.국장급 15명의 정기인사를 오는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인사의 촛점으로는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경기도정의 발전과 혁신을 이뤄나가기 위한 조치로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라고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김지사의 한 최측근은 이날 비욘드포스트와의 통화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의 심장인 경기도와 국가발전에 속도를 내기위해 전문성과 조직안정화 차원에서 심사숙고한 끝에 결정했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특히 김지사가 시군과의 협치와 협력 사업을 강화하
경기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가족친화기업 특별보증 등 가족 친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하는 등 임신·출산 분야 전략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엄마․아빠(아이원더 124, 아빠하이!), 기업대표, 전문가 등 23명의 위원이 함께한 가운데 제1차 (가칭)인구2.0 위원회를 열고 저출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더라도 임신 전 단계부터 임신기간 중, 출산과 출산 후까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해보겠다. 경기도부터 한번 시작을 해보자”라며 “제가 이번 달로 취임한 지 1년이 된다. 앞으로 3년 남았는데, 이 회의를 36번 하면 한번 회의 때
경기도가 산업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산업단지 RE100’ 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에너지전환&기업RE100 분과 회의를 열고 ‘산업단지 RE100’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그래도 경기도가 있어서 희망이다’,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며 “산업단지 RE100을 추진하는 모든 과정과 기준을 하나부터 열까지 투명하게 공개해달라”고 말했다. ‘산업단지 RE100’은 산업단지
경기도가 여름철 산사태 방지를 위해 시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방사업과 주민대피체계 정비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7일 31개 시군 산사태 관계자, 한국치산기술협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2023년 경기도 산사태 방지 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작년 산사태 피해 발생과 대처 사항에 대한 복기를 통해 상황별 대처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군-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공사와 사방사업을 6월 말까지 완료하고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예방사업 추진과 산사태 방지에 강한 숲 조성에 적극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하천에서 직접 물고기 잡기, 물고기 먹이 주기, 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민물고기 생태체험학교 참가자를 뽑는다. 민물고기 생태체험학교는 여름방학 기간에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하는 민물고기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하천에서 직접 물고기 잡기, 물고기 먹이 주기, 물고기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30명씩 참가할 수 있으며, 일자별로 참가인원의 1.5배수인 45명을 신청접수 후 선착순, 경기도 거주, 신규 여부 등의 기준을 고려하여 매회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 일대에 조성될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돌입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컨벤션룸에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와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를 열고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부의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 계획’의 일환인 신규 국가산단 15개 중 가장 규모가 큰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215만평)’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한준 LH 사장,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기도가 장마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제 대응을 지시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장마 대비 도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올해 본격적인 장마 시작으로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 라며 “시․군별 철저한 사전 준비로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 1대 1 대피전담 인력을 지정해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내 침수발생 시 즉시 대피를 유도하고, 장애인가구,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세대 및 취약계층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
<인사> 경기도 용인시 (2023. 7. 3.일자) ◇ 지방서기관 승진 및 전보▲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은숙▲ 기획조정실 행정과장 김상완 (승진)▲ 일자리산업국장 이기옥 (승진)▲ 도서관사업소장 이덕재 (승진)▲ 처인구 대민협력관 문경섭 (승진)▲ 상수도사업소장 김성열 (승진)▲ 하수도사업소장 김창수 (승진)▲ 재정국장 김홍신▲ 환경위생사업소장 장창집 ▲ 수지구청장 이형범
“도시와 농촌 복합도시인 용인시가 도농 윈윈을 위해 조화로운 정책으로 용인 르네상스를 이룩해나가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2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었다. 그는 지난 1년간의 시정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시정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시장은 특히 “지난 1년은 각 부문에서 변화와 혁신의 시동을 걸고 상당한 성과를 낸 한 해였다. 많은 시민께서 ‘용인 르네상스’가 실감 난다고 말씀에 휴일에도 쉼 없이 일하느라 피로가 많이 쌓였지만 보람을 느낀다.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용인 남사·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9일 ‘경기도 인공지능(AI) 창작단’ 시범사업 참여 발달장애인 교육 현장인 오산 하늘소리협동조합을 방문해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창작활동에 참여하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오늘 이 자리에는) 도에서 지금 역점을 두고 있는 발달장애인, 인공지능(AI), 문화예술이 다 모여 있다. 경기도는 도청사 내 발달장애인 그림을 전시하고, 도청 행사 때 발달장애인공연단을 초청하는 등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들을 위한 여러 기회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가 전국에서 장애인들에게 더불어 살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차별이 없도록 가장 선도적으로 하려고 하니까 여러분들이 누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국익은 사라져버리고 경제는 들러리 선 정상회담”이라고 평가했다.김 지사는 27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5주년 학술회의 : 평화의 봄을 부르다’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최근 외교·안보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발언했다.경기도, 한반도평화포럼, 포럼 사의재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정전 70년과 4.27 판문점선언 5주년을 맞아 다양한 전문가들과 평화정책을 발굴하고, 평화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김 지사는 “2주 전에 미국 방문을 해서 몇몇 주지사들을 만났고 기자들에게도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경제 정상회담이 되어야 한다고 얘기를 했다. 그런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