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Growth Leading AX Company(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AX(AI 전환)를 중심으로 혁신을 가속화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성장을 주도하고 회사 스스로도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다.새로운 슬로건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써 AX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회사의 비전인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지난 17일 LG유플러스는 지난 1분기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성과 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이날 황현식 시장은 “AI를 활용한 DX(디
카카오게임즈[293490]는 파이드픽셀즈가 개발 중인 신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그랑사가 키우기)의 글로벌 서비스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그랑사가 키우기’를 출시,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전반적인 글로벌 마케팅과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며 파이드픽셀즈는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그랑사가 키우기’의 개발을 맡은 파이드픽셀즈는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를 비롯해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2’, ‘탭소닉’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성공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베테랑들이 모여 만든 전문 개발
삼양식품[003230]은 지난 16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 오른 3857억원, 영업이익은 235% 증가한 80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삼양식품 측은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매출이 급증하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한 2889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삼양아메리카는 미국 내 월마트, 코스트코 등 주류 채널 입점 가속화와 까르보불닭볶음면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9.8% 증가한 56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또 중국법인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는 온라인 유통 채널 강화와 양념치킨불닭볶음면, 불닭소스 등 제품 다변화가 주효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5%
미국 경기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둔화되면서 국채금리의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금리에 민감한 ETF 테마 전반의 반등에 영향을 줬다. 하이투자증권 박윤철 연구원은 "단기간 급등에 따른 부담이 존재하지만 점진적으로 기대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트레이딩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4월말 이후부터 미국의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는 연일 하락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발표된 GDP, 고용, 소비심리, PMI, CPI 등 소프트, 하드 데이터 전반이 예상치를 하회하기 시작했다. 미국 경기 둔화흐름은 곧 통화완화정책 기대로 이어져 'Bad is Good' 현상으로 연결됐으며 다우, S&P500, 나스닥 등 미국 주요
야놀자가 1분기 연결 매출 1947억 원, 상각전영업이익 310억 원, 영업이익 14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0%, 상각전영업이익 697%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95억 원 대비 244억 원 증가했다.야놀자 측은 "플랫폼의 견조한 매출 성장세, 인터파크트리플의 2분기 연속 흑자, 클라우드 부문의 높은 수익성과 매출 신장세의 영향"이라며 "특히, 글로벌 확장에 따른 해외사업의 급격한 성장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는 야놀자 플랫폼이 매출 868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을 나타냈다. 해외여행 서비스 고도화와 국내 최다 인벤토리 기반 고객 서비스가 실적을 견인했다.인터파크트리플
티웨이항공[091810]은 인천-자그레브 유럽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본격적인 유럽 하늘길 확장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취항식에는 티웨이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행 첫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자그레브 도착 후 현지에서 임원 및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대사, 오중근 주크로아티아 한국대사관 공사 참사관, 마리아 돌로레스 로팀 크로아티아 경제회의소 선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인천에서 자그레브로 향하는 첫 TW505편의 탑승률은 97%로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였다.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8826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 15.2%, 영업이익 67.7% 감소한 것이다.북미 철강재 가격이 급등락하고 수요 관망세로 매출액과 수익이 일시 저하한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세아제강지주는 언급했다. 세아제강지주는 앞으로 견고한 북미 오일과 가스 시장의 수요에 대한 기대와 함께 LNG·해상풍력 및 중동 시장 수주 증가로 향후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올해 세아윈드 완공 및 내년 수주 프로젝트 공급 개시, 저탄소솔루션 투자 등 지속성장 기반이 마련된 점도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토니모리[214420]가 1분기 매출액 418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9%, 329.1%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토니모리 측은 "신규 유통채널 입점을 통한 매출 증가와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토니모리는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매장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자 유통 채널 늘리기에 힘써왔다. 그 결과 올 초 군 마트 1200개 매장에 ‘BIOEX 셀펩타이드3종세트’와 ‘ 더 그린티 트루바이옴 수분 올인원 포맨’ 2가지 제품이 입점했고, 올리브영 매장에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 10개 제품을 입점시켰다. 또한, 최근 다이소에 ‘본셉(Boncept)’ 브랜드를 런칭하며, 레티놀 기초라인 6종을 선
대신증권[003540]이 일본 도쿄에 위치한 레지던스에 투자하는 비상장 리츠를 공모한다.대신증권은 도쿄 핵심지역의 주거용 부동산 10곳에 투자하는 비상장 공모 리츠 ‘대신재팬레지던스리츠제1호’를 오는 20일부터 3일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대신파이낸셜그룹에서 일본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는 첫 공모 리츠로, 연 평균 최대 7% 수준의 배당수익과 매매차익을 목표로 한다.대신파이낸셜그룹이 보통주 투자자로 참여한다. 기초자산의 임대율이 낮아져 배당금이 감소해도 공모 투자자들이 대신그룹에 돌아갈 배당을 먼저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구조를 통해 투자자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투자대상이 위치한 지역은 미
오리온[271560]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48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7% 성장했다고 16일 공시했다.오리온은 글로벌 경기침체,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 제고 및 성장채널 영업활동에 집중해 일궈낸 성과라고 설명했다.영업이익은 26.2% 증가한 125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간접영업체제로 전환한 중국 법인의 영업이익이 41.5% 늘어나며 전체 영억비익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시장은 오리온의 각 법인이 고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매출액을 약 3조 2천억 원, 영업이익 5600억 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3월 인수를 완료한 계열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
HMM은 올 1분기 실적으로 매출은 2조3299억원, 영업익은 407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483억원이 늘어 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06억원이 늘어 6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851억원으로 전년동기(2975억) 대비 1876억원(63%)이 늘었다.이 같은 호조세는 지난해 1분기 평균 969p였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올해 1분기 평균 2010p로 상승했고,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홍해 이슈로 인한 운임지수 상승과 수익성 위주의 영업 강화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영업이익률은 17.5%로 글로벌 선사 중 최상위 수준을 유지했으며, 1분기 영업이익 달성으로 16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고
효성티앤씨[298020]는 내년 2월까지 인도와 튀르키예 스판덱스 공장에 중합 공정 설비를 확충해 기저귀용 스판덱스의 글로벌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인도 내수 시장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의 기저귀용 스판덱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함이다.효성티앤씨는 현재 연산 7만 3000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인도와 튀르키예 생산 공장을 증설해 오는 2026년까지 생산량을 총 1만 1000톤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효성티앤씨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구미, 중국 주하이와 자싱 등 일부 공장에만 생산해오던 기저귀용 스판덱스를 인도와 튀르키예 공장으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의류를 직접 디자인·제작해 수출하는 패션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 노브랜드가 1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가운데 첫날 균등배정주식수는 0.99로 집계됐다.노브랜드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5영업일동안 수요예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공모가는 희망밴드 8,700~1만 1,000원을 상단을 초과한 1만 4,000원에 확정됐다.90만주(전체 공모 물량 대비 75%) 모집에 총 2,044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075.61:1로 나타났다.수요예측 참여 기관 100%(가격 미제시 0.49% 포함)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했으며, 결과적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68억 원의 자금이 조달될 예정이다.일반투자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