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양극 소재를 실제 원통형 전지에 적용해 성능과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평가체계가 구축된다.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에스엠벡셀은 미국 소재 글로벌 자동차 기업과 차세대 양극 소재인 LMR을 적용한 원통형 이차전지의 설계·제작·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LMR은 리튬과 망간을 기반으로 한 양극 소재다. 소재 구성과 설계에 따라 기존 고니켈계 양극 소재보다 높은 에너지밀도를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연구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LMR의 물성만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전지에 적용해 용량과 출력, 수명,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스
미국과 이란은 가까운 장래에 휴전을 체결할 가능성이 별로 없자 장기전에 돌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고위 이란 관료들의 말을 인용, 이란 지도자들은 미국과의 전쟁으로 경제적 손실과 비용이 눈덩이처럼 커져감에도 결사항전을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미국과의 전쟁은 실존적인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게 이란 지도부의 판단이라는 것이다.이란은 미사일 시설을 재복구하고 미군과 걸프만지역에 대한 공습을 지속할 결의를 재천명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반스 부통령,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백악관 참모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과의 전쟁은 2029년 1월 임기만료때까
애플 주가가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폴더블 아이폰인 '듀오'에 대한 기대감에 3.56% 상승하며 전고점에 바짝 다가섰다.하지만 일부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듀오'가 단발성 제품이라는 등 문제점이 있어 판매가 예상치지 못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중견 투자증권사인 제프리의 리차드 리 애널리스트는 듀오가 두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우선 손이 작은 소비자들은 '듀오'가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진단했다. 오랫동안 아이폰을 한 손으로 문자를 보내고 스크롤하는 데 익숙하기 때문에 두 손으로 이같은 작업을 하기가 불편하다는 것이다.같은 북타입 폴더블인 갤럭시 Z 폴드8과 비교하면 외형상 스펙에서는 삼성전자가 가
반도체주들이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37% 떨어졌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66% 하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4.9%, SK하이닉스 ADR는 5.2% 급락했다. 대만 TSMC도 1.68% 떨어졌다.빅테크주들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0.6% 상승한 것을 비롯해 애플은 3.56%, 마이크로소프트(MS)는 0.16% 올랐다. 반면 아마존은 0.2%, 테슬라도 1% 넘게 빠졌다. 스페이스X는 0.43% 올랐다.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0.60% 내린 5만2064.1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금호건설이 주차 인프라와 도심 입체복합개발에 이어 첨단 산업시설까지 건축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금호건설은 최근 '킨텍스 주차복합빌딩 건립사업'과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신축공사'를 잇달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킨텍스 주차복합빌딩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주차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약 563억원이다.금호건설은 6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는다. 사업은 가격과 기술이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종합평가낙찰제 방식으로 발주됐다. 이달 착공해 2028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지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높일 인공지능·로봇 기술이 대우건설의 현장 실증과 사업 적용을 위한 최종 평가를 받았다.대우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을지로 본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건설산업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우건설 현업 부서와 기술·사업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말부터 5개 분야에서 접수한 164개 기술 가운데 단계별 심사를 통과한 9개 기업의 기술을 최종 평가했다.최종 평가 기업은 스마트 안전·품질 분야의 하이로컬과 건설파트너, AI 분야의 에디트콜렉티브·까리용·투피트·스타키움이다. 로보틱
신도시 내 역세권 아파트가 해당 지역 평균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면서 철도 신설 예정지에서 공급되는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 1호선 아라역과 가까운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 시그니처'의 올해 상반기 3.3㎡당 시세는 2341만원으로 집계됐다. 검단신도시 평균인 1237만원보다 89.2% 높은 수준이다. 이 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8억2500만원에 거래됐다.다른 신도시에서도 역 인근 단지가 지역 평균을 웃돌았다. 광교중앙역 주변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의 3.3㎡당 시세는 5278만원으로 광교신도시 평균 4196만원보다 25.8% 높았다. 판교역 인근 '알파리움1단지'는 6345만원으로 판교신도시
지난 7월 10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가 상장 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총도 1조4000억달러를 돌파했다.9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 ADR는 전날보다 7.05% 오른 198.63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최고가는 199.87달러였다. 이날 종가는 공모가(149달러) 대비 33% 오른 수준이다.SK하이닉스 ADR최근 3거래일동안 무려 20% 넘게 급등했다.시총도 1조4100억달러를 넘었다. 현 환율을 적용할 경우 시총 규모가 1890조원에 육박한다. 국내 SK하이닉스 본 주 시총이 1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1350조원을 기록하고 있어 ADR 프리미엄이 무려 40%에 달한다.현 환율을 감안할 경우 주가가 급등한 데는 메모리 공급 부족이 당분간 지
반도체주들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1달러를 돌파했음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91% 하락 마감했다.하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0.37% 오른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2.75%, SK하이닉스 ADR는 7.09% 급등했다. SK하이닉스 ADR는 3거래일동안 20% 넘게 급등했다.대만 TSMC는 0.83% 떨어졌다.빅테크주들도 약세로 마감했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향후 2년간 핀란드 AI 인프라에 최소 151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뒤 2%대 하락했다. 애플은 이날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지만 주가는 0.3%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0.47%, 아마존은
9일(현지시간) 열리는 애플 신제품 발표의 하이라이트인 폴더블 아이폰 시작가가 2099~2299달러(약 282만∼309만원)로 추산했으며, 최고 사양 모델은 3000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인베스팅닷컴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폴더블 또는 울트라 폰으로 불리는 폴더블 아이폰의 시작가를 이처럼 예상하고 역대 아이폰 제품 등 가장 비싼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뱅크오브아메리카의 웜시 모핸 애널리스트는 폴더블 아이폰과 내년 봄 출시 예정인 저가형 아이폰18의 출고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려있다며 애플에 대한 목표가 380달러와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모핸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시 가
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신도시·인프라·에너지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스타레이크 신도시의 잔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하노이시와 협력을 강화한다.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소공동에서 부 다이 탕(Vu Dai Thang) 하노이 시장을 만나 베트남 사업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부 다이 탕 시장은 쩐 타인 만 베트남 국회의장과 함께 지난 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그는 하노이시 인프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우건설을 비롯한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했다.이 자리에서는 대우건설이 하노이에서 개발하고 있는 스타레이크 신도시 사업의 토지 보상과 정부기관 이전, 인허가
반도체주들이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8일(현지시간) 노동절 연휴를 마치고 나흘 만에 다시 개장된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01% 하락 마감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3%, SK하이닉스 ADR 4.83%, 대만 TSMC 2.35% 상승한 반면 마이크론은 1.6% 하락했다. 인텔은 차세대 노광장비(High-NA EUV)로 파운드리 부문에서 이정표를 세웠다는 소식에 9.02% 급등했다.빅테크주들도 대부분 약세로 마감했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약보합, 애플이 1.17%, 마이크로소프트(MS) 1.15%, 아마존 0.6% 하락했다. 반면 테슬라는 사이버캡 기대감에 4% 가까이, 스페이스X는 3.73% 상승 마감했다.뉴욕증시 3대 지수는 유가 영향으로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 아파트 31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된다.코오롱글로벌은 면목동 1-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망우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계약은 지난 7일 체결됐다. 공시된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1045억8277만1000원이다. 이는 코오롱글로벌의 2025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 2조6844억3096만3154원의 3.9%에 해당한다.사업지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번지 일원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곳에 아파트 314가구와 부대복코오롱글로벌은 면목동 1-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망우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