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달리는 조사관’이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특급 공조에 나선다.김영재는 지난 16일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에서 다니던 직장에서 정리해고 될 위기에 처한 원석 역을 맡았다.원석은 오랫동안 일해 온 직장인 미래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정리해고를 당할 위기에 처해 노조에 가담하게 됐다. 살기 위해 시작한 투쟁이었지만 극심한 생활고를 겪게 됐고 이에 시달리던 아내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비극이 일어났다. 앞길이 막막한 원석은 결국 회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측 노조로 돌아서게 됐다.공개된 사진에는 조사 차량에서 누군가가 놓고 간 USB를 발견한 한윤서(이요원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저장된 자료가 담고 있는 ‘노조 폭력사태’의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하면 한윤서와 배홍태(최귀화 분)는 사건의 피해자 이정완의 아내를 찾아갔다.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김원석에 대한 아내의 진술 중 두 사람이 과연 새로운 진실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전작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젠틀한 순정남의 면모를, 최근 개봉한 영화 ‘양자물리학’에서는 출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가수 가희가 내추럴한 미모를 자랑했다.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아름다운 제주의 집이라니. 발리로 가져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가희는 제주도 집에서 여유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수수한 민낯에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내 눈길을 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6일 방송된 KBS2TV 수목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 극본 임상춘)'에서 동백(공효진 분)은 '지난 6년간 감사했다'면서 옹산 이웃들에게 전하는 감사인사를 까멜리아 문 앞에 붙였다. 이를 발견한 덕순이 동백(고두심 분)을 찾아왔다.정숙은 딸 동백이 옹산을 뜬다는 소식에 왜 그래야하냐고 물었다. 향미는 "용식이(강하늘) 때문이지. 그 성격에 회장님(고두심) 보기 미안해서 그런 거 아니겠냐. 애 아빠나 조지지"라고 대답했다.용식의 투포환급 고백에 동백의 마음도 살랑였다. 동백에게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은 그 설렘을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게 했다. 안 그래도 사람들이 박복하다 말하는 삶인데, 자신을 버렸던 엄마(이정은)가 치매까지 걸려 돌아왔으니 그럴 만도 했다. 동백은 이런 자신의 “무시무시한 팔자”에 끼워주기엔 용식이 너무 귀엽다며 그를 포기하기로 했다. 용식에겐 포기란 없었다. 그에게는 동백이 어떤 삶을 살아왔다고 해도 전혀 대수롭지 않았기 때문. 오히려 그녀의 엄마에게 필요한 기저귀와 이불 등을 한가득 사들고 “동백씨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잖아요”라며 자신은 여전히 동백을 좋아하고 있다 당당히 말했다.CCTV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배우 정혜성이 조보아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정혜성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모로 힘듦의 연속이었는데 나한테 이렇게 서프라이즈로 힘주는 든든한 너무 예쁜 이런 친구가 있다니..아직 세상은 살만하구나.. 라고 새삼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보아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정혜성 모습이 남겼다.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정혜성은 이어 "뽀야 고마워..사랑해. 난 뽀한테 해준 것도 없는데 이런 사랑 받아도 되나 싶다. 근데 행복하게 받을게"라며 "요즘처럼 생각 많고 땅굴 팔 때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구나...라고 새삼느끼는 날"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정혜성은 현재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 중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6초 분량인 1차 티저 영상은 화장대 앞에 앉은 차예련(한유진)에게 최명길(캐리 정)이 강제로 립스틱을 바르고 팔찌를 채우고 목걸이를 걸어주는 모습이다. 팔찌와 목걸이는 마치 차예련을 옥죄는 쇠사슬과도 같이 보인다. 차예련은 목에 걸린 목걸이를 붙잡고 괴로워하고, 차가운 표정으로 위를 올려다보며, 자신이 비친 거울을 걷어내는 등 차갑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극중 차예련은 최명길(캐리정 역)의 딸 한유진 역을 맡았다. 한유진은 엄마 캐리정의 복수를 위해 마케팅, 화장품 원료, 화학 등 여러 분야를 익히고 커리어를 쌓아온 엘리트다. 스스로를 '복수를 위한 엄마의 걸작품'이라 생각할 정도로 캐리정의 복수의 도구로서 살아온 한유진의 복수극이 매력 있는 연기자 차예련을 통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 속 차예련은 강렬한 레드 색상 슈트를 입고 있다. 차예련의 꼿꼿한 자세, 흔들림 없는 눈빛,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있는 표정,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는 캐릭터의 성격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만들며 차예련이 그려낼 한유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유민상은 현재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속 코너 '킹 오브 캐릭터'에서 울버린, 저팔계, 동화 속 왕자님, 망나니 등 찰떡분장으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하였다. 코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그의 활약들을 살펴봤다.자신의 말랑한(?) 몸매를 매만지며 이 탄탄한 몸매라고 능청스러움을 떠는 그의 뻔뻔함은 초특급 개그력을 자랑하며 관객들을 뒤집어지게 했다.유민상은 탄탄한 근육질에 야성미 넘치는 울버린 캐릭터에 도전해 캐릭터의 모습과 180도 대비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대폭소를 투척했다.유민상은 혼연일체 된 캐릭터로도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였다. 최근 저팔계로 분장한 그는 외모면 외모 성대모사면 성대모사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한 싱크로율로 메소드 연기를 보여줬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7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에서는 구지나(엄현경)를 횡령죄로 고소하려는 이선심(이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선심은 "이런 말씀드리면 안되는 상황인거 아는데 저희 할머니요. 유치장에서 빨리 나오게 하고 싶은데, 제 능력으로는 안되는게 많아서. 부끄럽고 염치없지만 마지막으로 한번만 부탁할게요. 개인적인 부탁이다. 저도 제가 할 수 있는건 다 하겠다. 저희 할머니 도와주세요"라고 박도준(차서원 분)에게 부탁했다.이선심은 오필립(김도연 분)을 찾아가 고소를 위해 구지나(엄현경 분)와 나눈 대화 녹취록을 달라고 부탁했다. 이선심은 "구지나가 돈을 사장님에게 다 넘겼다고 했는데 사실 아니죠?"라고 물었다. 오필립은 오만복(김응수 분)을 찾아가 돈에 대해 물었지만 오만복은 "돈이 통장에 들어오지 않았다"며 모른다고 답했다. 오필립은 회사를 버린 오만복에게 "아빠가 제일 부끄럽다"라며 자리를 피했다. 최영자와 유진욱이 쓰러진 오만복을 가까스로 찾아 병원으로 옮겼다. 최영자는 "그렇게 짱짱하시더니 사장님도 많이 늙었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유진욱은 오필립에게 오만복이 응급실에 와있다고 연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윙키즈’에서는 박지은 단장의 코치와 김국진, 토니, 송해나의 레슨이 진행됐다.박지은 단장의 퍼팅 노하우 수업이 펼쳐졌다. 아이들은 모두 퍼팅에 어려움을 이야기한 바 있다. 김국진은 "선생님이 버디 퀸이었다. 세계 최고로 잘하는 여성 골퍼였다"라고 설명했다.송지아는 “가수인데 리듬을 타지 못한다”며 웃었다.‘눈 가리고 스윙’ 수업이 시작됐다. 스윙에 대한 감을 키울 수 있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었다. 박지은 단장은 감을 익히고 나서 눈을 감고 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프 키즈들은 이 역시도 능숙하게 해냈다. 윤채연은 눈을 가리고도 힘 있는 스윙으로 환호를 받았다.박지은 단장은 "자꾸 실패하다 보면 트라우마가 온다. 나는 30cm에서 입스가 와서 1미터 안의 퍼팅을 죽기 살기로 한 적이 있다"라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아이들은 서로 격려와 응원을 해주면서 천천히 수업을 배웠다. 채연이는 연속 3개를 성공했다. 박지은 단장은 "채연이 스트로크가 너무 좋아졌다"라고 칭찬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남해 바다에서 아내와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박병호는 미술도 배우며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전하며 초보 화가 아내 박종숙 씨의 그림도 함께 소개했다. 1960년대 데뷔해 어느덧 데뷔 64년 차를 맞은 배우 박병호는 대중에게 '스님 전문 배우'로 알려져 있다. 그간 총 5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스님으로 출연했다. 심지어 '박병호가 진짜 스님이 됐다'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그는 11년 전 도심을 떠나 고즈넉한 남해에서 자연을 벗 삼으며 살고 있다.“그럼요”라며 “조강지처 시어머니는 대전 형님이 모셨다. 효부 상까지 타실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박병호의 삶이 그려진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채연은 2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리얼한 싱글라이프는 물론, 직업군인 출신 아버지와 예상외의 케미를 선보인다.채연은 ‘아빠본색’ 첫 녹화에서 데뷔 16년 차 40대 초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피부와 몸매관리 노하우를 공개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방송에서 공개된 채연의 방에는 홈 트레이닝 도구들과 메이크업 숍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화장품과 헤어용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방 구석구석을 채운 자신의 사진들로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소유진은 “(걸그룹) 아이돌 방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특히, 스튜디오 여성 출연자들은 셀프 메이크업을 능숙하게 하는 채연을 보며 감탄을 연발한다.다소 늦어지는 결혼에 걱정하던 부모님의 우려와는 달리 이날 채연은 한 법무법인의 대표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예상치 못한 분위기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채연의 아버지 역시 눈을 떼지 못했다. 채연의 아버지는 "개인적으로 만나서 소주 한잔 마셔봐야겠다"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 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유령을 잡아라’ 측은 17일(목) 첫 방송에 앞서 문근영, 김선호의 과학수사 현장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은다.공개된 영상은 떴다 하면 열차 한 칸을 싹쓸이하는 메뚜기떼 사건으로 포문을 열어 단숨에 흥미지수를 수직 상승시킨다.반면 김선호는 범인의 뒤를 쫓는 급박한 상황에도 “정지선 넘어간다. 후진~ 후진~”이라며 정지선 위반은 절대 금물이라고 외쳤다. 그런가하면 문근영의 열정과다 활약에 동공지진을 일으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문근영-김선호의 단짠케미뿐만 아니라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한 활약이 안방극장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지하철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이를 파헤치는 문근영, 김선호의 끈질긴 추격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전개를 놓치지 마라”고 당부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8일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이탈리아 버스킹 여행 막바지를 향해가는 패밀리밴드의 새로운 버스킹 여행이 공개된다.멤버들은 아름다운 가르다 호수와 설산에 감탄하며 버스킹을 펼쳤다. 박정현과 수현은 임헌일의 기타에 맞춰 '콴도, 콴도, 콴도(Quando, Quando, Quando)'를 불렀다. 아름다운 풍경 속 귀를 사로잡는 라이브로 또 한 번 제대로 된 힐링을 시청자에게 선사할 계획이다.헨리는 '나 홀로 버스킹'에 도전했다. 헨리는 "나를 모르는 해외에서, 나의 음악을 테스트하고 싶었다" "연예인 헨리가 아니라 진짜 길 위의 버스커가 된 기분이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헨리는 홀로 버스킹 장소를 물색한 끝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인 호수 근처로 자리를 잡았다. 루프 스테이션과 바이올린을 활용해 마룬 파이브의 'Girls Like You'와 최근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7 rings' 등 다양한 곡을 선곡해 전율 가득한 버스킹 무대를 선보였다.두 사람의 무대를 지켜보던 관객들 모두 흥을 감추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무대 성사에도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준 두 사람의 무대는 시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6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는 배우 임현식, 김용건, 가수 전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한 할배특집이 이어졌다. 할배 3인방은 김수미에게 초간단 반찬 레시피 전수를 받았다.공개된 할배 특집 5주 차 우등생은 김용건이었다. 장동민은 “오늘은 정말 박빙이었다”라며 “(김용건이) 요리 스킬이 상승하고 유리볼이 깨끗하게 수제비 반죽을 잘 했다”라고 우등생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김수미는 두 번째 반찬으로 "비오는 날 너무 먹고 싶은거 녹두전"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장동민이 "너무 어려운거 아니냐"고 하자 "겁주지마"라며 경고했다. 김수미가 녹두를 믹서기에 간다고 하자 장동민이 "믹서기 처음 사용해보시죠?"라고 물었고 할배들은 모두 처음이라고 했다. 김수미의 빠른 진도에 할배들이 따라가지 못했다. 임현식이 고기에 자연스럽게 소금을 넣었다. 최현석은 "여기에 소금 넣으셨냐"고 묻자 임현식은 "조용히 물어봐 그런건"라고 했다. 이를들은 김수미가 소리치자 최현석은 "누가 넣은지는 말씀 못드린다"라고 말했고 김용건과 전인권이 자신은 아니라고 답해 임현식이 소금 넣은 것을 들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