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제로 토크 퍼터 '스파이더 ZT'를 공개했다. 유해란이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이 퍼터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하면서 국내에서는 유명세를 타고 있다. 스파이더 ZT 퍼터는 헤드 무게중심에 샤프트를 장착하고 멀티 소재 사용과 정밀한 무게중심(CG)배치를 통해 안정성과 일관성을 높였다. 페이스에서 25mm 후방에 '1도' 기울여 장착된 샤프트가 새로운 안정적인 스트로크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새로운 밀드 트루패스 얼라인먼트는 골프볼의 넓이만큼 밀링 된 라인이 추가돼 골퍼가 센터 페이스에 적절하게 조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파이더 ZT퍼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전문 회사인 이도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제3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도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부동산 및 인프라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한강에셋자산운용,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이 공동 후원한다. 제3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은 국가대표 상비군 및 국내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180여 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골프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자 선수
보이스캐디의 2025년형 신제품 거리측정기 ‘SL mini’ 사전예약 이벤트가 조기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SL mini’는 보이스캐디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다. 외부 OLED 디스플레이, AI 음성인식, 자동 핀 안내 기능 ‘오토핀’을 통해, 골퍼가 거리 확인부터 샷 준비까지의 흐름을 훨씬 직관적이고 빠른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내 골프장 약 80%에 설치된 실시간 핀 위치 정보 서비스 ‘오토핀(APL)’과 연동, 레이저로 거리 측정을 하는 동시에 현재의 정확한 핀 위치가 실제 위치 기반으로 자동으로 표시되는 점은 SL mini만의 강점이다. SL mini는 본체에 탑재된 외부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레이저로 측정된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엑스골프가 여름철을 맞아 ‘반바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반바지 캠페인의 핵심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누구나 자유롭고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엑스골프는 지난 2014년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당시만 해도 캠페인에 동참하는 골프장이 10개에 불과했다. 2025년 현재 전국 300여 개 골프장이 반바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골프장 복장에 대한 인식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캠페인 참여 골프장은 엑스골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반바지 아이콘’으로 확인 가능하다.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이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아이엔씨에서 발표한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골프존그룹은 골프아이엔씨가 5월 발행본에서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을 한국 골프 대중화와 전 세계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1위 인물로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골프 아이엔씨는 “김영찬 회장이 창립한 골프존은 미국의 대표적인 골프장 위탁운영사인 트룬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중국 톈진에 최첨단 스크린 골프 시설 ‘시티골프’를 설립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오경은이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첫 번째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오경은은 23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에 출전했다. 전장 160야드로 세팅 된 3번 홀에서 티샷이 홀에 들어갔다.지난 2020년 6월 5일 롯데 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린 롯데칸타타 오픈 2라운드 14번 홀 이후 약 5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첫 번째 홀인원 때 기아자동차의 K9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던 오경은은 이번에는 730만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를 받는다.경기 후 오경은은 “7번 아이언으로 컨트롤 샷을 했다. 앞에 떨어지는 걸 보고 ‘좋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탁’ 하는 소리가 들렸다. 공이 있
한국오픈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김민규가 가지고 있던 공을 모두 소진하는 바람에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김민규는 23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CC 듄스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출전했다. 9번째 홀을 마친 뒤 기권을 선언했다. 가지고 있던 볼을 모두 소진해 더는 경기를 이어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골프 규칙에 따르면 선수가 18홀 라운드를 마칠 때까지 같은 브랜드, 같은 모델 공을 사용해야 한다. 볼을 모두 잃어버려도 쓰던 볼과 같은 볼을 구해서 경기를 이어갈 수는 있다. 하지만 김민규는 기권을 선택했다. 이날 10번 홀에서 2라운드를 출발한 김민규는 18번 홀까지 트리플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적어냈다.
메인스폰서 지원이 중단된 신지은이 통산 2승 발판을 마련했다. 신지은은 23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로오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일본의 이와이 치사토 등과 공동 1위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지난해까지 한화큐셀의 후원을 받았던 신지은은 올 시즌 메인스폰서 없이 대회를 치르고 있다. 한화큐셀이 지난해 갑작스럽게 사업 방향을 전환하면서 해외 투어 선수 후원과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개최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민무늬 모자 투혼을 펼치고 있는 신지은은 시즌 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최근 PGA 투어에서 팀 스릭슨 소속 셉 스트라카와 라이언 폭스가 같은 주에 열린 두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해, 클리브랜드 NEW RTZ 웨지와 스릭슨 Z-STAR XV 볼을 중심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들어 ‘팀 스릭슨’ 소속 마쓰야마 히데키가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더블 챔피언 달성의 우승 계보를 이었다. KPGA 투어에서는 27명의 팀 스릭슨 선수가 출전한 SK텔레콤 오픈에서는 엄재웅이 우승했다. 지난해 최경주의 바통을 이어받아 연장 승부 끝에 통산 3승을 기록하며 팀 스릭슨의 2연패를 완성했다. 첫 번째 프로모션은 클리브랜드 NEW RTZ 웨지 2자루 구매 시
예선을 거쳐 한국오픈 본선 출전권을 따낸 ‘무명’ 정유준이 대회 첫날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유준은 22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 듄스코스에서 열린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10번 홀에서 1라운드 일정을 시작한 정유준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았다. 전반 홀을 도는 동안 3타를 줄였다. 후반 1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정유준은 5번과 6번 홀 연속 버디로 6언더파 퍼즐을 맞췄다. 경기 후 정유준은 “페어웨이가 좁았지만, 티샷이 잘 돼 좋은 성적이 나왔다. 세컨드 샷을 할 때도 그린에 올릴 때 퍼팅
쇼골프가 운영하는 엑스골프가 1박 2일 올인클루시브 골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패키지에는 ▲그린피 ▲숙박 ▲석식 ▲조식까지 모두 포함됐다. 짧은 일정 속에서도 여유로운 저녁 식사를 즐기며 라운드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강원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CC는 42평형 프라이빗 별장형 객실에서 숙박하며, 36홀 라운드, 석식, 조식까지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석식 메뉴는 한정식 한상차림 또는 한우BBQ 중 선택 가능하다. 외부에서 석식을 즐기고 싶은 경우 중식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충북 영동의 일라이트CC는 2022년에 개장한 신생 골프장이다. 방송에서도 소개된 골프장으로 레인보
LF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는 여름철 스마트한 라운드를 위한 최적의 아우터 ‘에어리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리 시리즈는 통기성 우수한 기능성 소재와 초소형 패킹이 가능한 패커블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골프웨어 라인이다.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미세 펀칭 디테일 ‘에어홀’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 스포티 점퍼와 바람막이부터 후드 숏 사파리 점퍼, 롱 사파리 점퍼, 후드 블루종 스타일 점퍼, 반소매 점퍼, 조끼 스타일까지 총 2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남성용 대표 아이템은
“그동안 퍼팅이 불안했는데… 이제 내 골프를 더 믿을 수 있게 됐어요.”유해란이 LPGA 투어 2025시즌 첫 우승 비결로 퍼터 교체를 꼽았다.유해란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테일러메이드 서울 매장에서 KJGA 소속 주니어 골퍼들과 팬들을 초청해 우승 비하인드 토크쇼를 진행했다.유해란은 지난 5일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했다. 2위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와이어 투 와이어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1라운드에서 유해란은 27개의 퍼트만 기록하며 9개의 버디를 쓸어 담아 선두로 뛰어올랐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이글 1개에 버디 6개를 몰아치며 노보기로 경기를 끝냈다. 유해란은 "개인 최고 성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