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은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LS일렉트릭, 듀산퓨얼셀,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 간 ‘도시가스가 대상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조와 협력관계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활용에너지 이용을 위한 기술교류 복합 에너지원 활용한 효율화 사업모델 개발과 이에 대한 토탈 금융서비스 등 기존에 활용되지 않았던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는 것으로 활동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그 동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와 함께 태양광, ESS,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료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의 사전예약이 지난 7일 시작되며 공시지원금이 공개됐다.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노트20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원 수준으로 책정했으며 KT의 가장 높은 13만원 요금제를 쓸 경우 24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8만2천원에서 22만7천원을, SK텔레콤은 8만7천원에서 17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20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갤럭시노트20의 출고가는 일반모델 120만원대, 울트라모델 145만원대이며 7일부터 13일까지 사전예약 접수 후 오는 14일부터 사전개통, 21일 정식 출시된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사전예약 혜택을 강화하여 20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
이통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6월말 출시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이하 패스 모바일운전면허)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9일 기준 총 가입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이통3사의 ‘패스(PASS)’ 인증 앱에 본인 명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이다. 서비스 출시 이후 전국 CU편의점과 GS25편의점 전매장에서는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가 활용되고 있으
SK텔레콤이 20대를 대상으로 5G 기술을 이용해 인생 선배와 삶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 중심 토크 콘서트 ‘선배 박람회’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생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어려운 20대 청춘들에게 인생 선배들이 5G 기술을 이용해 언택트 고민 상담을 제공, 청춘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SK텔레콤이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동아리 및 소모임 활동 참여가 어려움 ▲친구, 선배와 교류 감소 등 소통의 기회가 축소된 것을 아쉬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선배 박람회'에는 통역사 겸 방송인
경기 고양시에서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대형 전문공연장 등이 포함된 'K컬처밸리 조성' 사업이 본격화한다.고양시는 일산동구 장항동에 조성되는 K컬처밸리와 관련해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11일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의 ‘K컬처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박근희 CJ그룹 부회장, 김천수 CJ라이브시티 대표, 홍정민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오늘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의 협약으로 국내 최고의 대형 전문 공연장과 미래형 콘텐츠 파크가 고양시에 들어서게 됐다"며 “고
SK텔레콤은 11일부터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에세이를 공모, 5G·AI 등이 접목된 최신 ICT 서비스를 지원하는 ‘우리가게 행복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및 지원 프로그램은 SK텔레콤을 비롯한 SK ICT패밀리社인 SK브로드밴드, ADT캡스, SK플래닛, 11번가, SK엠앤서비스 등이 함께 마련했다. 또, SK그룹 관계사 중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행복나래, SK미소금융도 힘을 모은다. SK텔레콤은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노하우 및 고충 사연 및 ICT 서비스 활용기 등을 공모한다. SK텔레콤은 선정된 소상공인 총 155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지도사와 함께 SNS 홍보
대한민국의 ‘K-언택트’ 트렌드를 이끄는 SK텔레콤이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온라인 기반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자사 소속 AI 전문가들이 현업 경험을 토대로 기술 이론과 비즈니스 사례 등을 강의하는 ‘AI 커리큘럼’을 하반기부터 16개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AI커리큘럼 도입을 희망하는 대학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AI 커리큘럼’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 NUGU를 포함해 음성인식, 영상인식, 추천기술 등 AI기술 분야별 박사급 전문가 15명의 강의를 담아 총 49편의 교육 영상으로 구성된 실무형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추가로 SK텔레콤 구성
최근 성 착취물을 만들어 유포한 이른바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으로 인하여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해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당시 경찰은 성 착취물 시청과 소지 행위를 동시에 이루어졌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으므로, ‘단순 시청자’의 경우에도 ‘음란물 소지죄’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러한 추세에 맞춰 법률도 개정되었다. 올해 5월 개정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법)은 불법 촬영물, 즉 성착취물을 소지∙구입∙저장 및 시청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규정을 신설하였다. 이에 맞추어 ‘아동∙청소년의
광주·전남지역에 사흘 가까이 최대 600㎜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생채기를 남겼다.시간당 90.8㎜의 강한 비로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산사태·급류로 10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강과 하천 범람으로 도농 곳곳이 물바다로 변해 3174명이 터전을 잃거나 임시 거처로 옮겼다. 농·축·수산물 피해도 지속해 불어나고 있다. ◇최고 612㎜ 물폭탄, 시간당 90㎜↑폭우9일 광주시·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0시부터 이날 정오까지 누적 강수량은 담양 612㎜를 최고로 광주 533.7㎜, 화순(북면) 517.5㎜, 장성 457.5㎜, 나주 385.5㎜, 구례 351.5㎜ 등이다.시간당 최고 강수량은 광주공항 90.8㎜(8일 오
KT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8765억원, 영업이익 341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무선과 미디어 사업이 성장하고 AI(인공지능)/DX(디지털혁신) 기반으로 B2B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작년 2분기와 비슷한 서비스 수익을 기록했다. 여기에 효율적 비용 집행 등 수익성 강화 노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6% 증가했다. 다만 코로나영향으로 단말수익이 줄고 카드/호텔 등 일부 그룹사 매출이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 –3.6%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KT핵심 신성장 사업인 B2B실적이 돋보였다. KT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업자로서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제15회 사랑해요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 본선이 지난 7월 31일 라마다 서울 호텔 특설무대에서 6ㆍ25 70주년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되었다.사랑해요대한민국 한복모델 조직위원회 주최, NE엔터테인먼트 및 월드스포츠 탑 모델쇼, 앙드레김 옴므 주관, 이선영한복 협찬으로 진행된 한복모델선발대회에서 구리미용학원 SBS아카데미뷰티스쿨 고연정 대표원장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고 원장은 공정한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으며 참가자 분 모든 분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사랑해요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1800여명의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500명으로 1차 선발한 뒤 4일에 걸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며 항공 산업이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통신업계와 항공업계가 실감미디어 기반의 기내 엔터테인먼트(IFE)를 제공하며 항공 산업 혁신에 나선다. KT는 6일 서울 등촌동 진에어 본사에서 진에어, 한진정보통신과 ‘KT Super VR 기반 기내 실감형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KT와 진에어, 한진정보통신은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항공 안전 및 보안 등 특수한 기내 환경에 최적화된 VR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진에어를 이용하는 탑승객들은 KT가 보유한 막강한 실감미디어 서비스를 기내에서도 즐길
SK에너지가 ‘고요한 모빌리티’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청각장애인의 일자리를 늘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궁극적으로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고요한 택시’는 사회적기업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지난해 6월 런칭한 서비스다. SK에너지와 SK텔레콤은 지난해 3월 코액터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고요한 모빌리티는 SK에너지의 충전 인프라, 차량 관련 서비스와 SK텔레콤의 첨단 기술 지원이 더해져 청각장애인의 일자리를 확대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K에너지는 지금까지 청각장애인 고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