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 문화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넓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학과 상인이 함께 만든 거리 축제부터 8000여명이 참여한 체육대회까지, 가을을 맞은 안양 곳곳에서 문화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시는 지난 16~17일 안양1번가에서 ‘제4회 안양1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7일에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최 시장은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만든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며 청년 문화가 살아 있는 거리 조성과 시민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학·상인이 함께 만든 축제
경기도가 19일 소방차량 구입예산 감액 논란과 관련해 소방안전교부세 감소분을 자체 예산으로 일부 보완하고 소방차량 19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홍은광 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소방안전교부세 축소에도 자체 예산을 추가 편성해 소방차량을 구매하는 등 소방장비를 보강했다”며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일부 주장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올해 확정한 경기도 소방안전교부세는 352억원이다. 이는 도가 당초 예상한 409억원보다 57억원 적은 규모다.도는 교부세가 예상보다 줄면서 소방차량 구입비 48억8000만원을 감액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도로·철도망 확충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동탄2신도시 인구 유입과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두 도시를 오가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정 시장은 19일 용인 남사도서관에서 이상일 시장과 ‘화성-용인 상생발전을 위한 연계 교통망 확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날 화성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련 사업설명회도 열렸다.정 시장은 “시민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라며 충분한 교통 기반시설 공급과 행정력 집중을 강조했다.◇공동선언에서 실무협의로…도시 경계 넘는 교통 협력이번 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내년 3월 문을 여는 용인반도체고등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 준비를 주문했다. 반도체 인재 양성을 이끌 학교인 만큼 건립 단계부터 공사 완성도를 높이고, 개교 이후 보수하는 일이 없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챙기라는 취지다.이 시장은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공무원회의에서 반도체고 건립 상황을 점검하고 적극행정에 대한 평가 강화와 부서 간 협업을 당부했다.◇“개교 이후 부실 없도록 사전 점검 철저히”이 시장은 “반도체산업이 각광을 받는 시기에 수도권에서 유일한 반도체 고등학교가 내년 용인에서 문을 여는 만큼 개교 때 엄청난 관심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개교 이후 건물에 부실한 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손잡고 용인 이동·남사와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도로·철도망 확충에 나섰다. 반도체 산업 거점을 잇는 교통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두 도시의 협력을 구체화한 것이다.이 시장과 정 시장은 19일 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계 교통망 구축계획을 설명받은 뒤 용인시 처인구 남사도서관으로 이동해 ‘용인특례시-화성특례시 연계교통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서명했다.지난해 11월 특례시장협의회 회의에 앞서 발표한 연계 교통망 확충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다. 협약에는 도로 3개 사업 추진과 주요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이 담겼다.◇
장태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왕2)이 의왕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과 만나 매출 부진과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듣고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예산 심의와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과의 협력을 통해 민생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경기신보는 19일 군포지점에서 장 위원장을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기업인 간담회와 현장 보증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 위원장과 시석중 이사장,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관계자, 관내 금융기관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군포지점은 의왕시와 군포시를 관할하며 두 지역 기업에 신용보증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소방관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근무환경·처우 개선을 약속했다.추 지사는 19일 오전 부천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엄수된 영결식에서 “유가족의 깊은 슬픔과 김진석 소방위님의 이름을 가슴 속에 천근의 무게로 새기겠다”며 “그 무거운 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장의위원장인 추 지사를 비롯해 최용철 소방청장,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국회의원·도의원, 동료 소방관 등 273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생사의 갈림길에 선 이웃에게 희망 전한 소방
조용호 오산시장이 2년 만에 돌아오는 독산성 문화제를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역사문화 축제로 준비한다. 권율 장군의 지혜를 담은 승전 이야기와 주민들이 전승해 온 향토 민속놀이를 공연·체험으로 풀어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인다는 구상이다.시는 오는 24~25일 고인돌공원에서 ‘제17회 오산 독산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시간을 걸어 만나는 역사, 시간산책 오산’이다.조 시장은 “독산성 문화제가 오산의 유구한 역사와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문화제는 역사적 이야기를 관람하는
숲에서 쉬고 향긋한 허브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경기도 여행에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온라인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치유와 휴식을 주제로 한 관광상품을 선보인다.공사는 19일부터 내달 말까지 ‘2026 경기 웰니스 관광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웰니스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지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온라인 기획전이다.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여행 형태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쉼과 재충전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예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인증 관광지 13곳 참여…앱에서 쿠폰 내려받아 예
미술관 네 곳을 둘러보는 예술 여행부터 민간인통제구역 숲에서 쉬어가는 여행까지, 경기북부의 가을을 만끽할 로컬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역의 자연과 문화공간, 먹거리를 연결해 여행객들이 오래 머물며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9일 ‘2026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양주 ‘장흥 미술관 여행’과 파주 ‘Re:DMZ’의 가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양주에서는 할인된 통합이용권으로 미술관을 순회하고 파주에서는 숲 체험과 지역 음식·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가족 나들이부터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까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을 다듬고 보육과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시민이 직접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살피도록 하고 아이부터 장애인까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시는 19일 민선 9기 공약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시민정책단 35명을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영유아 가족 체험과 장애인복지관 기념행사도 진행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과 교류의 기회를 넓혔다.◇시민정책단 35명 모집…공약 실현 가능성 꼼꼼히 점검시민정책단은 앞으로 4년간 추진할 공약 실천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참여기
성수석 이천시장이 과천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우선 후보지로 장호원읍을 정하고 공모 준비에 속도를 낸다. 지역 주민들의 유치 열의를 모아 이천의 입지 경쟁력을 담은 제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시는 19일 과천 경마공원인 렛츠런파크 서울 유치와 관련해 관내 희망 부지 5곳을 검토한 결과, 장호원읍을 1순위 후보지로 선정하고 호법면은 예비 후보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토에는 장호원읍과 부발읍, 신둔면, 호법면 등 4개 읍·면이 제안한 부지가 포함됐다. 각 지역 주민과 대표들은 유치 의사를 모으고 후보 부지를 신청하며 시의 공모 준비에 힘을 보탰다.성 시장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후보지 선정 이후 제안 내용을 구체
어린이들이 차를 피해 걸어야 했던 좁은 통학로가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바뀌었다. 27년간 이어진 주민 불편을 해결한 동력은 “어렵다”는 답변 대신 가능한 방법을 찾아 나선 수원시 베테랑팀장들의 현장 소통과 적극행정이었다.수원시는 19일 영일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사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 정부혁신 왕중왕전’ 우수사례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영일초 앞 이면도로는 1998년 택지개발 이후 충분한 보행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실제 보행공간 폭은 0.5m에 불과해 학생들이 차량을 피해 도로 가장자리로 통학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학부모와 주민들이 오랫동안 개선을 요구했지만 해결은 쉽지 않았다. 변화의 출발점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