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내년 12월 첫 입주를 앞둔 3기 신도시 고양 창릉지구를 찾아 주택 건설부터 교통대책, 군부대 이전과 토양정화까지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첫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택공급 확대에 맞춰 교통·녹지 등 도시 기반시설도 함께 확충해야 한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추 지사는 28일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 ‘첫마을’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먼저 입주하신 분들이 교통 문제로 고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경기도 차원의 대응을 주문했다.특히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입주가 예상되는 만큼 입주 시기와 유치원 개원 등 생활 인프라 구축 시기를 세심하게 맞출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내년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용인르네상스 2.0’의 실행 원년으로 삼고 철도·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 시장 주재로 ‘202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교통·산업·교육·복지·문화 등 분야별 핵심 정책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회의에서 “용인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이자 인구 150만을 향해 발전하는 도시”라며 "산업과 도시 규모 확대에 걸맞은 교통·문화·교육·체육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급격한 도시 성장과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
경기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배정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도교육청은 28일 중3 학생과 학부모, 고입 담당 교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성남·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 등 9개 학군으로 도교육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7학년도 배정 방안 역시 이들 학군을 대상으로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운영된다.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 ‘경기고입TV’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
박찬대 인천시장이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집결하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를 발판으로 인천을 한민족 경제의 중심이자 ‘K-비즈니스 세계화’의 출발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4차 세계한상대회(2026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해외 한인 경제인 1000명과 국내 기업인 2000명 등 총 3000여명이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투자와 수출,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특히 지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2026 세계한인주간’과 연계해 세계한인회장대회와 세계한인대회, 세계한인차세대대회 등이
전진선 양평군수가 40년 넘게 이어진 용문산 사격장 문제 해결과 경마공원 유치,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축으로 양평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군은 28일 동부권 균형발전과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활성화를 아우르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선9기 정책설명회에서도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하는 등 지역균형발전과 경제 기반 확충을 핵심 군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전 군수는 단기적인 소비 진작과 동시에 오랜 지역 현안을 해결하면서 산업·관광·일자리를 연결해 지역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용문산 사격장 이전과 경마공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용공노)이 용인시 13개 부서를 대상으로 약 2800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진 모 기자를 경찰에 고발했다.용공노는 지난 23일 해당 기자에 대한 고발장을 용인동부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노조에 따르면 모 기자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용인시 13개 부서를 대상으로 약 2800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했다.노조는 이런 대규모 정보공개 청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선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이 커지고 본연의 행정업무 수행에도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이에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업무의 안정적인 수행을 위해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부상과 악천후를 딛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에게 111만 용인시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우상혁은 27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2를 넘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 은메달에 이어 아시안게임 3회 연속 메달을 기록했다. 우상혁은 2m22를 1차 시기에 넘은 뒤 2m25에서 두 차례 실패하자 2m28로 높이를 올리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마지막 도전을 넘지 못해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 당일 많은 비가 내려 트랙이 젖
경기관광공사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관광사업과 기관 운영 전반에 접목하며 지속가능한 관광경영 체계 강화에 나섰다.공사는 28일 ESG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주요 활동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 연속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를 특정 경영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관광사업과 조직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한 공사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담았다.특히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하고 독립된 전문기관의 제3자 검증을 거쳐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보고서는 공사 누리집을 통해 도민과 이해관계자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경기 남부 첨단산업 연구개발의 핵심 거점인 광교테크노밸리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벤처·중소기업 유치에 나선다.경과원은 28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과원과 경기바이오센터에 입주할 유망 벤처·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에 사무·연구 공간을 제공하고 광교테크노밸리에 집적된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지원기관을 연계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장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광교테크노밸리는 IT(정보통신), BT(바이오), NT(나노)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경기도 대표 연구개발 거점이다.한국나노기술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국내 인디 뮤지션과 해외 음악시장을 직접 연결하며 K인디의 글로벌 진출 통로를 넓히고 있다.경콘진은 28일 뮤지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사운드 패스(SOUND PATH)’를 통해 아시아 주요 음악 페스티벌 진출 10건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경콘진에 따르면 사운드 패스는 국내 유망 뮤지션을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쇼케이스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실제 해외 공연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 성사 이후에도 항공료 등 현지 진출에 필요한 후속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22팀 쇼케이스가 해외 공연으로…아시아 주요 무대 잇단 진출경콘진은 지난달 8~9일 킨텍스에서
인천시가 ‘2028 G20 정상회의’ 유치를 향한 시민·재외동포 서명운동에 본격적인 불을 지핀다.시는 지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주간 행사 기간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현장 서명 인포데스크를 운영하고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지지 확산에 나선다고28일 밝혔다.이번 서명운동은 국내외 경제인 약 3000명이 참여하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를 발판으로 G20 유치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넓히고, 700만 재외동포와 305만 인천시민의 유치 열기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행사장을 찾은 세계 각국 한인 대표와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교통 접근
김성중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제24대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해 박찬대 시장과 함께 민선9기 인천시정을 이끌게 됐다.인천시는 김성중 신임 행정부시장이 28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3개월 남짓 이어진 행정부시장 공백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임용장을 받은 직후 시정 업무보고를 받으며 곧바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김 부시장은 제3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중앙정부와 대통령비서실, 지방정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행정자치부 장관실 비서실장과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재난대응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제주특별자치도 행
수원특례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매수한 무주택 실수요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실거주 의무 유예’ 신청기한을 1년 연장하고 인정 범위도 확대한다.시는 28일 국토교통부의 제도 개선에 따라 실거주 의무 유예 신청기한을 기존보다 1년 늘어난 내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주택을 매수하면 입주 후 2년간 실제 거주해야 지만 기존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어 매수자가 즉시 입주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실거주 유예 제도를 통해 거주 의무 시작 시점을 미룰 수 있다.신청 대상은 지난 5월 12일부터 계속 무주택 상태를 유지하면서 세입자가 거주 중인 주택을 매수한 사람이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