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쯤 제주항공 7C2216편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 도중 추락했다.소방청 등에 따르면 탑승인원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2216편이 이날 오전 태국 방콕을 출발해 무안공항에 착륙하려던 추락했다. 이중 승무원은 6명과 한국인 승객 173명, 태국인 승객 2명 등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승객 1명과 승무원 1명을 구조했다. 기체 후미부터 수색을 시작한 결과 오전 11시 20분 현재 까지 47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추가 사상자를 파악 중이다.이날 오전 9시 7분쯤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활주로 외벽과 충돌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비행기 랜딩기어가 펼쳐지지
제주항공은 ‘제8회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2017년부터 휴가를 떠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13세 이하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는 인천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다낭과 세부로 떠나는 노선과 제주항공 회원전용 라운지 ‘LOUNGE J’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되며, 제주항공에서 제공하는 도화지와 색연필을 이용해 ‘감귤어린이, 제주항공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여행 떠나요’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출품작은 심사를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을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탐라는 꿈’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객실승무원 직무 소개 △기내 서비스 실습 △실제 객실승무원이 받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육 프로그램 수료증이 발급됐다.제주항공은 지난 2022년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교육기부사업에 참여,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현재까지 총 180여 명의 학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실제 객실승무원들의 교육
제주항공은 오는 9월 14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에 주 3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3월 운항을 중단한지 5년 7개월 만이다.가고시마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해 연중 내내 온화한 기후와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제주항공의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매주 화·목·토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 40분에 출발, 가고시마 공항에 오후 2시 30분 도착하며, 가고시마 공항에서 오후 3시 30분에 출발,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5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제주항공은 인천-가고시마 노선 재운항 시작에 맞춰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 9
제주항공은 지난 9일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홍대호텔)에서 근무자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협력업체의 근무 현장을 살펴보는 등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제주항공 안전보건관리 총괄 책임자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도 참여했다.김 대표이사는 근로자 및 관리감독자의 애로사항 청취와 고객 응대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근로자 보호 배지를 전달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항공은 여름 성수기 특별 수송기간을 맞아 ‘친절한 J’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캠페인을 통해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공항 현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기본자세 △서비스 마인드 △고객 응대 화법 등의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또 여름 성수기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로 ‘친절한 J’ 배지를 제작해 국내 전 지점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제주항공은 △현장 근무자 대상 초기/정기 교육 진행 △객실본부 서비스 교육 이수 △VOC(고객의 소리) 위원회 운영을 통한 고객불만사항 즉시 개선 시스템 구축 △분기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사원 사례 공유 및 포상제도 운영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제주항공은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주-다싱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월·수·금·일요일 오전 11시 45분에 출발해 다싱공항에 오후 1시 30분에 도착하며, 다싱공항에서 오후 2시 30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후 5시 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제주-다싱 노선의 신규 취항을 맞아 제주국제공항에서 홍준모 제주항공 안전보안본부장, 김복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행사를 진행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지역 고객들의 이동 편의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중국인 방한 여행이
제주항공은 지난 2017년 4월 18일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樂(모두락)’이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다.‘모두락’은 장애인 고용 촉진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설립된 곳으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카페와 네일아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장애인 고용의무를 충족할 수 있으며 직원들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모두락 장애인 직원 수는 설립 당시 19명으로 시작해 현재 48명으로 △사무직(1명) △바리스타(25명) △네일아티스트(9명) △헬스키퍼(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증장애인은 37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7
제주항공은 한-일 노선 다변화 전략이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수송객 수를 기록하며 성공 궤도에 올라섰다고 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엔데믹 이후 특히 일본 노선에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 외에 마쓰야마·히로시마 등 지방 노선에 대한 운항을 확대해왔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항공의 일본노선 수송객 수는 전체 1791만 9895명 중 357만 8068명으로 2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적항공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마쓰야마·시즈오카·오이타·히로시마 노선 수송객수 총 27만 671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제주항공은 올해 하계 운항 기간 중국 노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오는 24일부터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 무안-장자제 노선에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26일에는 제주-시안 노선에 주 2회(월·금), 27일부터는 무안-옌지 노선에 주 2회(화·토) 일정으로 신규 취항에 나선다.이 밖에 인천-스자좡(월·금)과 부산-스자좡(화·토) 노선에 각각 주 2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제주항공은 이번 하계시즌 중국 노선에 대한 선제적인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부진했던 해당 노선 수요 회복과 신규 여객
제주항공은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헬로키티·쿠로미·시나모롤 등 ‘산리오캐릭터즈’로 캐릭터 마케팅을 본격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제주항공은 국내를 포함해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자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 브랜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한류 모델 및 캐릭터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언급했다. 지난 2022년 8월부터는 캐릭터 ‘잔망루피’ 모델 계약을 통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캐릭터를 활용한 기획 상품도 출시한 바 있다.제주항공은 이번 산리오캐릭터즈와의 협업을 통해 캐릭터 마케팅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부터 헬로키티·마이멜로디·쿠로미·시나모롤·폼폼푸린 캐릭터를 활용해
제주항공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저비용항공사(LCC)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2015년 처음 1위에 선정된 이래 10년간 1위 자리를 수성하며, 10년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제주항공은 이번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K-BPI 총점 699.6점을 기록해 488.4점을 기록한 2위 항공사와 점수차를 211점 이상 벌렸다고 언급했다.제주항공은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와 향후 이용 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세부 항목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10년 간 1등 브랜드 자리를 유지하게 된 이유로 스포츠·골프멤
제주항공은 2024년 상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인사와 HRD, 구매, IT, 정보보호, 지점운송 등이다. 근무지는 서울, 인천, 제주로 직무 별로 근무지가 상이하다.제주항공 2024년도 상반기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4월 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일정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 부문 지원자들은 이미 졸업했거나 오는 8월까지 졸업이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와 함께 토익,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전형절차는 모든 부문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원서 접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