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는 전력거래소와 함께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삼성물산과 전력거래소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전력거래소의 김상일 전력시장본부장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조혜정 라이프 솔루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삼성물산과 전력거래소가 협업 추진하는 에너지쉼표는 소규모 전기소비자가 전력거래소 요청 시간에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소비자에게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전력거래소는 2020년부터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제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라그란데’가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9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2㎡ 45가구 △55㎡ 173가구 △59㎡ 379가구 △74㎡ 123가구 △84㎡ 182가구 △99㎡ 10가구 △114㎡ 8가구로 구성된다.단지명인 라그란데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 'Grande'의 합성어로 서울 도심 안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래미안 라그란데가 들어서는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호주 시장에서 미래 에너지 사업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그린수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삼성물산은 지난 17일 일본 미쓰비시 상사의 자회사인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 DGA와 호주 그린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호주 지역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서호주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암모니아로 변환해 한국과 일본 시장 등에 공급하며 글로벌 협력을 지속해 갈 것이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친환경 에너지로 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스마트헬스 스타트업 3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닥터다이어리, 엠디스퀘어, 휴레이포지티브(이상 가나다순) 등 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설사들이 제공해오던 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기반 서비스에서 나아가 온라인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아파트 단지에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식에는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 엠디스퀘어 오수환 대표,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김명석 부사장(주택본부장), 조혜정 상무(Life Solution 본부장)가 참석했다.닥터다이어리 엠디스
삼성물산건설부문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삼성현대사업단)은 울산광역시 중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울산중구B-04)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울산중구B-04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0일 조합 총회를 개최하고 삼성현대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울산중구B-04재개발은 울산광역시 중구 교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48개동 388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조5420억원으로 양사 지분율은 각 50%다.울산중구B-04재개발은 울산의 전통적인 도심지로 울산경찰청 등 주요 기관과 우정혁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특히 우정혁신도시는 현재 10개의 공공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매출로 10조2390억원, 영업이익은 641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10조4400억)은 1.9%(2010억) 감소했고, 영업이익(5420억) 18.3%(990억) 증가했다.이 같은 배경에는 1분기 글로벌경제 불확실성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체 실적이 개선된 것이 주요한 것으로 삼성물산은 분석했다.건설부문은 최근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되며 개선된 실적을 보였으며, 상사부문은 영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업확대와 기초 수익력 제고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성 지속 유지했다.패션부문은 지속적인 상품력 개선으로 전반적인 사업군의 판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래미안 고객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70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민간이 주도해 만들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한 바 있다.이번 래미안 지구의 날 이벤트는 ‘지구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소‧확‧행)’을 주제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래미안 인스타그램에 23일까지 필수 해시태그(#래미안과함께해요, #지구를위한소확행, #지구의날이벤트)와 함께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집 안 소등 △주 1일 3끼 채식 △텀블러 사용 등 지구를 위한 행동을
시공능력평가 1·2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건설 로봇 분야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건설 로봇 분야 Eco-System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 삼성물산 ENG실장 소병식 부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설 로봇 분야 생태계 구축 및 확대 △안전 및 생산성 분야 로봇 공동 연구 개발 △양사 개발 로봇의 상호 현장 적용 추진 및 주요 행사 공동 개최 등 건설 로봇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산업 네트워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일본 치요다화공건설(치요다)과 30일 일본 요코하마에 소재한 치요다 본사에서 ‘SPERA 수소’ 기술을 활용한 수소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수소 운반·저장 신기술인 액상유기수소운반체(LOHC) 방식의 선두 주자인 치요다의 ‘SPERA 수소’ 플랜트 건설에 참여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삼성물산과 치요다는 액상유기수소운반체 방식의 수소 사업 협력과 함께 향후 탈탄소 사업에 대한 협의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삼성물산은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주목하고, 그린수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기존의 그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겨울을 맞아 주한핀란드대사관과 함께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무민 가족의 윈터하우스’ 전시회를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는 주거문화 체험관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래미안갤러리는 1층 메인홀과 5층 세대공간, 조경공간인 네이처갤러리 등을 갖추고 있다. ‘무민’은 핀란드의 작가 토베 얀손에 의해 탄생했으며, 핀란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민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괴물 트롤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평화로운 삶을 추구한다.삼성물산은 핀란드의 자연을 닮은 무민의 일상을 래미안
삼성물산은 9일 부사장 8명, 상무 14명을 승진시키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차세대 리더군을 발탁했다.특히 처음으로 여성 부사장을 승진 조치해 조직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삼성물산은 이번 2023년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다음은 삼성물산 2023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상사부문◇부사장△원광희 △정호영◇상무△김응균 △김태영 △정성현■건설부문◇부사장△김명석 △배준철 △정호진◇상무△김성진 △김세은 △김재형 △김홍락 △박인숙 △이상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 주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해외 현장 방문은 이 회장이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사업장을 찾는 것으로,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오지의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이 회장이 중동 지역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추석 명절에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은 이후 3년 3개월만이다.바라카 원전은 삼성물산이 포함된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진행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해외 원전 건설 프로젝트다.바라카 원전을 찾은 이재용 회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원전 3·4호기 건설현장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아주대학교와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리모델링 신규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건축주택사업부장 최영우 부사장과 아주대학교 부총장 김경래 교수 등이 참석했다.삼성물산과 아주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택 리모델링 관련 신규 기술 개발 및 구조·설계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고, 개발한 기술들은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리모델링은 설계단계부터 기존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골조 해체 과정에서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