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은 AI 개인비서 ‘에이닷’ 내 전화 서비스를 고도화해,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통역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SKT는 에이닷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전화 서비스를 론칭함으로써 하나의 앱을 통해 통화녹음 및 요약, 통화 중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는 ‘통역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설명했다.기존 에이닷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제공되던 ‘통화 요약’ 서비스가 SKT 고객 대상의 전화 서비스로 변경된다. SKT 고객은 에이닷 전화 서비스에 신규 가입함으로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타 통신사 고객은 전화 서비스는 이용이 불가능하지만 기존처럼 ‘통화 요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또 법인 고객
SK텔레콤(SKT)은 SK그룹의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의 스터디 프로그램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 스터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데보션’은 SKT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AI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기술 인재간 소통과 공유를 위한 디벨로퍼 릴레이션 채널로, 지난 2021년 론칭됐다SKT는 ‘데보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데보션 전문가가 주도하는 AI 중심의 스터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건강한 성장 개발 문화를 구축 하고자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했다고 밝혔다.또 스터디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데보션에서 활동중인 AI전
SK텔레콤(SKT)은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황선우 선수를 위한 포상식을 열고,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황선우 선수는 지난달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지난 2022년부터 3년째 황선우 선수를 지원하고 있는 SKT는 관계자를 통해 “황선우 선수의 세계선수권 우승을 격려하고, 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포상식에 참석한 황선우 선수는 “항상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SK텔레콤에 감사하다”며 “실력을 더
SK텔레콤(SKT)은 오는 29일 창사 40주년을 맞는다고 28일 밝혔다.지난 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SKT(한국이동통신)는 1996년 CDMA 상용화부터 2013년 LTE-A, 2019년 5G까지 역사를 이어왔다. SKT는 유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미디어·커머스·클라우드와 같은 연관 산업, 메타버스·헬스케어·모빌리티와 같은 New ICT성장을 견인했으며, 하이닉스를 인수해 세계적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시켰다고 강조했다.SKT는 자사의 AI기술을 고도화하고, AI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 관계를 밀접하게 하는 ‘자강’과 AI얼라이언스 중심의 ‘협력’을 추진하는 AI피라미드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SKT는 글로벌 통신사 AI 연합인
SK텔레콤(SKT)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AI 기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KT의 에이닷과 SKB의 B tv에서 AI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골프 데이터 방송을 4월 론칭하면서 골프 방송의 선수 샷 영상에 데이터를 결합, 시청자가 선호 선수의 샷 영상과 기록 및 과거 영상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KLPGA 협회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협회 소속 선수들의 영상과 기록을 결합한 아카이브 작업을 해 왔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SKT·SKB의 AI 미디어 기술을 협회의 영상 아카이브 사업에 도입하기로 했다.이에 골프 경기 관련 권리를 가지고 있는 KLPGA 협회와 골프 경
SK텔레콤(SKT)은 5G 요금제를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SKT는 기존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인 베이직보다 1만 원 낮춘 3만 9000원 수준의 5G 요금제와 업계 최초로 2만 원대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또 청년 대상 3만 원대 요금제를 출시하고, 기존 중저가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한다. 아울러 웨이브(Wavve) 부가 서비스를 2000원 할인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를 내놓는다고 덧붙였다.SKT는 월 3만 9000원에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와 월 4만 5000원에 8GB를 제공하는 ‘컴팩트플러스’ 등 요금제 2종을 오는 28일 새롭게 내놓는다고 밝혔다. 해당 요금제 이용 고객은 데이터를 다 사용
SK텔레콤(SKT)은 AI 개인비서 ‘에이닷’에 벚꽃 명소 혼잡도 정보를 추가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에이닷 혼잡도 서비스는 기지국 등 통신용 장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하철(1-9호선, 신분당선, 공항철도)과 공공 장소의 혼잡 정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SKT는 지난해 11월 에이닷에 혼잡도 서비스를 처음 런칭했으며, 시의성에 맞춰 혼잡도 정보가 필요한 장소 정보를 추가하고 있다. 특히 25일부터는 벚꽃 명소 37곳을 추가,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벚꽃 나들이에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에이닷은 벚꽃 명소들의 요일, 시간대별 예상 혼잡도와 실시간 혼잡도, 최근 방
SK텔레콤(SKT)은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퀀텀 얼라이언스(가칭)’ 설립 및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퀀텀 얼라이언스’ 회원사로는 SKT를 비롯해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 총 7개사가 참여한다.‘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전문기업이며, ‘엑스게이트’는 국내 가상사설망 퀀텀 VPN 공급기업이다. ‘우리로’는 양자 기술의 핵심 소자인 단일광자 검출소자 업체며, ‘케이씨에스’는 하드웨어 기반 암호모듈 업체로 국가인증 최고 등급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다.또 SKT는 ‘노키아’와 양자암호키분배기, 양자난수생성기 등 양자통신 솔루
SK텔레콤(SKT)은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제2기 스포츠 꿈나무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SKT는 ‘스포츠 ESG 실천’ 및 ‘우수 체육 인재 조기 확보/양성’을 목표로, 경제적 배려 대상자 24명과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 10명을 선발해 후원한다고 설명했다.지난해 제1기 후원선수 중 경제적 배려 대상자는 대회성적과 무관하게 고교 졸업생을 제외하고 전원 재계약을 맺었다. 또 5종목 5명이었던 경기력 우수 선수는 8종목 10명의 선수를 선정해 후원폭을 한층 넓혔다. 이 날 후원식에 참석한 육상 100M 남자 고등부 국내 기록 보유자인 나마디 조엘진 선수는 “SKT가 저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가 보답할 수 있는 건 국가대
통신 3사(KT, SKT, LG유플러스)와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국내선 14개 전 공항에서 본인의 스마트폰 내 PASS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번에 인증받는 ‘PASS스마트항공권’ 제휴 항공사에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선 이용 시 ‘PASS스마트항공권’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기존 제주항공·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서울·하이에어를 포함해 총 7개사로 확대된다.통신3사와 한국공항공사가 협력해 지난해 8월부터 국내선 여행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PASS 스마트항공권은 올해 2월 말 기준 약 22만 5000명의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다.PASS스마트항공권은 PASS 모바일신분증(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는 ‘AI 시대, ICT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이동통신 40주년을 맞아 그간 ICT 영역의 성과를 돌아보고, AI 시대에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달성하는 데 있어 ICT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고자 마련됐다.축사에 나선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AI가 산업과 사회 모든 영역에 걸친 패러다임 변화를 촉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주요국들은 글로벌 AI 주도권을 선점하고 AI로 자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AI 시대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
SK텔레콤(SKT)은 고용노동부 주관 ‘제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SKT는 이번 우수기업 선정에 대해 자사 구성원과 협력사 구성원 대상 안전보건 교육시설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협력사의 안전보건 활동을 지원해 온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분석했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에 따른 핵심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됐으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상생협력 성과를 평가해 매년 1회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한다.SKT는 협력사의 안전보건 분야 상생 협력을 위해 현장 위험요소 및 개선 사항을 제보하는
SK텔레콤(SKT)은 ‘슈퍼마이크로’, ‘람다’와 협력해 AI 분야 필수 인프라로 손꼽히는 ‘AI DC’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AI DC란 AI 학습과 추론 등에 필수적인 GPU 서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력 공급, 열효율 관리를 위한 냉각시스템을 제공하는 AI 시대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뜻한다. SKT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MWC24에서 글로벌 서버 및 스토리지(데이터 저장장치) 시스템 제조 기업 슈퍼마이크로와 글로벌 AI DC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슈퍼마이크로는 AI 및 GPU 시장 리더인 엔비디아로부터 칩을 공급 받고있는 주요 협력사다. 슈퍼마이크로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