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지난 1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나트랑 노선의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취항식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김형신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김영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꽃다발 증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나트랑으로 향하는 첫 항공편을 구매한 고객 1명을 선정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를 제공하고, 탑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나트랑은 베트남 남부에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 유명한 도시로 ‘냐짱’이라고도 불린다. 일 년 내내 온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