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한달간 ‘썸머 사이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사이판 노선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오는 31일까지 주 7회로 매일 1회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주 4회로 운항할 예정이다.사이판은 연중 기후가 온화하고 골프와 쇼핑 및 해양 액티비티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썸머 사이판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 △호텔 △골프장 △면세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우선 다음달 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앱을 이용해 인천-사이판 노선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아시아나항공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천-사이판 노선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운항 스케줄은 오후 9시 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55분 사이판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각 오전 4시 20분에 사이판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 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이에 앞서 여름 성수기 전인 27일부터 6월 30일,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동일한 운항 스케줄로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해당 노선에는 비즈니스 8석, 이코노미 180석으로 구성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A321-neo 기종이 투입된다.지난 1992년 인천-사이판 노선 첫 운항 이래 올해로 취항 31주년을 맞이한 아시아
이번 프로모션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3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운임에 따라 편도 구매시 최대 5만원, 왕복 구매시 최대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도 선착순 제공한다.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가능하다.제주항공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를 3박 이상 예약시 최대 79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호텔과 리조트 예약자들은 공항과 호텔 이동시 픽업·샌딩 서비스, 해당 호텔·리조트의 수영장 등 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