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11일 진에어에 따르면 다음달 23일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기로 하고,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오픈을 실시했다.운항 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김해공항에서 매일 19시 10분에 출발해 코타키나발루에 23시 50분에 도착하며,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다음날 1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다.한편 진에어는 부산발 신규 국제선 대상으로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예매 시 2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일본 노선 대상으로는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