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렘바임부 정수장 1단계 건설공사’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 향후 진행될 2·3단계 사업에 대한 입찰참여 등 준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지난 4일, DR콩고 수도 킨샤사 남동부 렘바임부 킴반세케 지역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안남규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소장과 발주처인 레지데소(DR콩고 상수도공사)의 무톰보 사장, 조재철 주콩고민주공화국 대한민국대사, 이상범 농어촌공사 감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9년 7월 해당 사업을 착공했으며, 지난해 8월 통수식을 갖고 정수된 물을 생산 및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후, 약 반 년 만에 정수장 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