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극강의 매운맛으로 맵부심(매운 음식을 잘 먹는 자부심)인들을 겨냥한 ‘쏘핫피자’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쏘핫피자에 사용되는 쏘핫소스는 스코빌 지수 9,298(3단계 기준)로 불닭볶음면(스코빌 지수 4,400)의 두 배의 맵기를 가지고 있다. 특히 3단계까지 매운맛 선택이 가능하며, 다양한 맵기를 경험할 수 있다.

쏘핫피자는 국내산 식재료인 수미감자와 국내산 돈육 91%가 함유된 메이저킹 소시지, 청양고추와 스파이시 치킨을 반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매운 라면 수준, 2단계는 입과 혀가 얼얼할 정도의 매운맛, 3단계는 눈물이 날 정도의 극강의 매운맛으로, 매운맛에 민감한 고객들은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매운맛을 사랑하는 고객들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매운맛 먹방을 인증하는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피자알볼로의 신메뉴 쏘핫피자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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