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6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6~7일)은 5㎜ 내외로 예상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0도, 7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로 예상됐다.

부산 기상청은 지난 5일 중국북부와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했다"며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에 대한 자세한 예보는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밤부터 7일 저녁 사이 부산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오는 8일까지 엷은 안개(박무)나 먼지 안개(연무)가 낀 곳이 많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전망했다.

먼지 안개는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더불어 부산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