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브랜드모델 현빈이 광고 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 자선경매를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스마트카라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현빈 광고의상 자선경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매 물품은 현빈이 착용한 의상 3종에 친필 사인이 포함된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물로 추첨을 통해 현빈 엽서세트도 지급해 많은 이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자선경매는 최고액 입찰자 선정 방식으로 총 2명이 의상 3종을 낙찰받아 현빈 광고의상도 얻고 기부의 기쁨도 누리게 됐다. 스마트카라는 지난 25일 자선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독자적인 고온 건조·분쇄 방식인 ‘수분제로기술’로 음식물의 수분을 최대 99.65%까지 제거해준다. 터치 한 번으로 어떤 음식이든 1/10로 부피를 줄여주며, 처리 과정에서 병원성 미생물을 99.9% 제거한다. 2세대 히팅 플레이트를 적용해 처리 시간을 30%가량 단축시켰고, 하루 최대 처리량은 12L로 음식물쓰레기 12kg까지 처리 가능하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모델인 현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뜻깊은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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