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는 오는 11월 27일(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월요극장 4 : 뷰티풀 데이즈 with V.O.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요극장’은 서울시 중구민의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위해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올해 첫선을 보인 프로그램으로 충무아트센터가 전석 1만 원에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기존 성인부터 어린이, 청소년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월요극장’은 뮤지컬 <어린 왕자>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행복한 왕자>,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의 ‘중구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이번 중구민의 높은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올해 ‘월요극장’의 마지막 아티스트로는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명품 보컬 남성 3인조룹 ‘V.O.S’으로 기획 됐다고 공연 관계자는 전했다.

‘월요극장 4 : 뷰티풀 데이즈 with V.O.S’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시대를 풍미하고 오랫동안 사랑받은 만큼 다양한 레퍼토리와 ‘V.O.S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날들’이라는 공연 주제에 걸맞게 가족 또는 연인이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V.O.S’만의 특별한 가을밤 콘서트를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박지헌, 최현준, 김경록으로 구성되어 2004년에 데뷔한 남성 3인조 보컬 그룹 ‘V.O.S’는 ‘큰일이다', '눈을 보고 말해요', ‘Beautiful life'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까지도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김태우의‘사랑비’를 리메이크하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월요극장 4 : 뷰티풀 데이즈 with V.O.S’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이번 연도의 대미를 장식할 공연인 만큼 뜨거운 관심 속 어느 때보다 치열한 티케팅이 예상된다. 티켓 구매는 서울시 중구민이라면 전석 1만원으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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