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통화비서는 매장 방문 고객 응대 등으로 매장에 걸려오는 전화를 받지 못하는 점주를 대신해 전화 문의나 요청을 대신 받아 처리하는 AI비서 서비스다.
KT는 ‘보이스 스타일링’이 영업시간 등 기본 안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소리로 홍보 멘트를 안내함으로써, 매장에 전화한 고객에게 해당 매장을 각인시킬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보이스 스타일링 서비스는 총 다섯 가지 캐릭터 보이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감정·속도·높낮이를 조절해 선택한 인사말 배경음과 함께 설정하면 된다.
제공되는 캐릭터보이스는 ‘타입캐스트’ 서비스의 AI기술을 연동한 것으로, KT는 향후에도 스타트업과 협업해 AI생태계를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T AI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이번 ‘보이스 스타일링’ 서비스 출시는 AI통화비서 고객에게 개성 있고 다양한 캐릭터 보이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더 큰 가치를 느끼고 AI 경험 혁신과 편의성을 체험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와 기능을 AI통화비서 사용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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