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후라이드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은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알바몬과 협업해 신메뉴 ‘일품깐풍’을 주제로 한 이색 알바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7일 출시된 신메뉴 ‘일품깐풍’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잡코리아·알바몬에서 각각 ‘깐풍치킨 뼈 발라버릴 발골전문가 모집’과 ‘깐풍치킨 뼈바를 알바몬 모집’이라는 페이크 공고 형식으로 진행된다. 채용된 알바생에게는 일급 100만 원과 함께 ‘일품깐풍(뼈) 치킨 교환권’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총 2명을 추첨해 선발하며, 참여자 중 1천3백 명을 추가로 추첨해 치킨 교환권을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푸라닭은 이번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일품깐풍’은 푸라닭 치킨이 ‘셰프의 치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식 셰프 정지선과 협업해 선보인 신메뉴다. 향취고추, 볶음땅콩, 특제 소스가 어우러진 매콤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글레이즈드 코팅’ 기법을 적용해 치킨과 소스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해당 메뉴는 전국 푸라닭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라닭 관계자는 “복날을 맞아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