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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지역경제 살리는 용인 대표 축제로 육성할 것”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6-16 07:20

19~21일 용인중앙시장서 개최...공연·먹거리·체험 어우러진 도심형 야간축제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표 야간축제인 ‘제7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용인중앙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특별한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기회를 마련하는 상생형 축제로 운영된다.

야시장은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7시에 열린다.

16일 시에 따르면 별빛마당 야시장은 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이후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야간축제로 성장했으며 특히 첫 행사 당시 사흘간 8만여명이 찾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이후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중앙시장 ‘제7회 별빛마당 야시장’ 포스터. /용인시
용인중앙시장 ‘제7회 별빛마당 야시장’ 포스터. /용인시
◇전통시장에 문화와 관광 입힌 지역상생 축제


올해 개막식은 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미화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 무대에는 ‘밤과 떠난 여인’으로 유명한 가수 하남석 씨가 출연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행사 기간 중앙무대와 버스킹존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첫날인 19일에는 아임버스커 공연과 댄스무대,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20일에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나도 가수다’ 예선과 마술·국악 공연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국악과 댄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시장에는 맥주와 전통주 브루어리, 푸드트럭, 지역 먹거리 판매팀 등 60여 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존과 플리마켓, 체험부스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조성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별빛마당 야시장이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만의 정겨운 매력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2023년 첫 행사 당시 사흘 동안 8만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며 “지난해까지 여섯 차례 이어진 야시장은 방문객이 꾸준히 늘면서 전통시장과 지역문화를 연결하는 용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축제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별빛마당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에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와 골목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별빛마당 야시장 역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축제로서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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