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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 민선9기 비전 선포…"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 청사진 제시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6-29 11:08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 슬로건 확정
성 당선인, 8대 전략으로 미래도시 도약 선언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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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민선9기 이천시를 이끌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이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새로운 시정비전으로 확정하며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학원)는 29일 민선9기 시정비전을‘미래가 모이는 도시’, 시정 슬로건을‘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은 사람과 산업, 문화와 기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성 당선인의 시정 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청년과 기업, 기술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청년이 찾고 기업이 모이는 미래도시 청사진

성 당선인은 이번 비전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찾아오는 젊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

산업과 일자리, 문화와 교육이 선순환하는 도시 환경을 구축해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하고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9기 핵심 정책으로는 ▲미래를 키우는 산업혁신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 ▲일과 삶이 조화로운 안심도시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매력도시 ▲평생 안심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혁신 등 8대 실천전략을 확정했다.

아울러 공직사회 운영 원칙으로는 '시민소통', '청렴신뢰', '스마트행정', '함께성장'을 4대 시정방침으로 제시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성 당선인은 "여러 위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마련한 이번 비전과 슬로건은 민선9기의 출발점이자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변화와 도전의 시대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극복하며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내달 20일까지 공약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민선9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시정 운영과 미래 성장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시가 경기 동남부를 대표하는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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