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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하이부, '더 파이널스' APAC 리그 우승

입력 2026-06-30 12:25

7월 11일까지 APAC 리그 세 번째 사이클 참가팀 모집 실시

한국팀 하이부, '더 파이널스' APAC 리그 우승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 APAC 리그 두 번째 사이클에서 한국팀 '하이부'가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는 총상금 20만 달러 규모의 공식 e스포츠 대회다. 연간 네 차례 열리는 사이클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기준으로 연말 국제대회 'TGM 그랜드 파이널 2026' 출전팀을 결정한다.

지난 27일 열린 APAC 리그 결승에는 한국의 하이부와 고양 미르, AWF를 비롯해 중국의 킹제로·DRG·4AM, 한국·호주 연합팀 '777rs', 뉴질랜드·호주 연합팀 'Altac' 등 8개 팀이 출전했다. 하이부는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고,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의 킹제로와 DRG, 777rs를 상대로 경쟁했다.

결승 2차전에서 하이부는 초반 캐시아웃을 내줬지만 선수 '뷰슬'의 공격을 앞세워 분위기를 바꿨다. 경기 종료 직전 캐시아웃을 탈환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하이부는 'TGM 그랜드 파이널 2026' 진출 포인트 100점과 상금 2000달러를 획득했다. 누적 포인트는 130점으로 리더보드 2위에 올랐으며, 선두 킹제로와의 격차는 45점이다.

한편 넥슨은 APAC 리그 세 번째 사이클 참가 신청을 오는 7월 11일까지 받는다. 참가 희망 팀은 대회 운영 플랫폼 '페이스잇(FACEIT)'을 통해 최대 4인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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