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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2026 예비전력 담당관 교육' 개최…"AI·국방로봇 등 미래 전장 대비"

입력 2026-08-05 13:37

- AI 보안, 국방로봇, 위기관리 등 다각적 실무 프로그램 진행
- 급변하는 안보 환경 대응 위해 인문학·국제정세 통찰 결합한 특강 마련
- 육군본부 동원참모부 주최·건양대 주관…"국민 안전 지키는 버팀목 기대"

'2026 예비전력 담당관 교육 과정'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건양대)
'2026 예비전력 담당관 교육 과정'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건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대전 메디컬캠퍼스 L보건학관에서 '2026년 예비전력 담당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육군본부 동원참모부가 주최하고 건양대 평생교육원(원장 장승국)이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전국 예비전력 담당관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전장 변화에 발맞춰, 일선 담당관들의 전문성과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국방로봇, 드론 전술 등 첨단 국방기술 동향과 안보·인문학을 아우르는 전문가 특강으로 세분화됐다.

기술 분야에서는 ▲양성식 씽크퓨처스 대표(미래기술의 이해와 우리 삶의 변화) ▲박주한 유클리드소프트 대표(AI 에이전트와 AI 보안) ▲조정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국방로봇 그리고 휴머노이드)가 강연자로 나서 미래 국방 환경에 대한 실무적 통찰을 제시했다.

예비전력 지휘관으로서의 리더십과 균형 잡힌 시야를 기르기 위한 인문·안보 융합 강연도 이어졌다. 건양대 최소녀 교수와 김태진 교수는 각각 정서 관리와 위기·갈등 해결 전략을 강의했으며, 엄길청 서울도시문화연구원 대표는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미래 지도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 2일 차에는 육군본부 동원참모부 관계자가 직접 '동원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핵심 국방 정책에 대한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모든 과정을 마친 뒤 열린 수료식에서는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총장 표창과 시상이 이뤄졌다.

김용하 총장은 "진정한 리더는 위기 속에서 길을 찾는 사람"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을 다진 예비전력 담당관들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믿음직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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