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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도 넘으면 옥외작업 중지"…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코레일과 폭염 예방 캠페인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8-07 17:16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충북본부와 손잡고 연이은 무더위에 맞서 현장 근로자와 지역 시민들을 위한 폭염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7일 공단 충북북부지사는 제천역 일대에서 코레일 충북본부와 함께 이용객과 작업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쿨토시, 쿨스카프 등 보냉용품과 함께 폭염 예방 가이드를 전달했다. 안내 자료에는 물·냉방장치·휴식·보냉장구·119 신고 등 5대 안전수칙이 담겼다. 공단은 체감온도가 38도를 웃도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될 경우 긴급 조치를 제외한 모든 야외 작업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공단은 정부의 폭염위기경보 2단계 격상에 발맞춰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대응반은 폭염중대경보 발령 즉시 관내 취약 사업장에 상황을 신속히 전달하고 옥외작업 중단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방침이다.

안전보건공단 강철호 충북북부지사장은 "폭염은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기후재난으로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예방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며 "5대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위험 상황에는 옥외작업을 중지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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