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중 학생 500여명 참여, 합창 공연과 '시각장애인 바로 알기' 교육 진행

이번 행사는 물빛합창단이 이어온 '미래 세대를 위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은평중학교 재학생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예술 공연과 장애 인식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물빛합창단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윤종신의 '오르막길' 등 대중가요와 팝송을 포함해 총 6곡을 선보였다. 학생들이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곡을 중심으로 공연을 구성했다.
공연 중간에는 김수현 합창단원이 직접 '시각장애인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시각장애인의 특성과 일상생활 경험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름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물빛합창단은 2022년 창단한 중증 시각장애인 혼성 합창단이다. 지난해 '제33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정기연주회와 지역사회 행사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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