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logo

ad
ad
ad

HOME  >  생활·문화

남지현, 로코 연타석 흥행 노린다…‘내가 떨릴 수 있게’로 컴백

유병철 기자

입력 2026-10-12 10:00

남지현, 로코 연타석 흥행 노린다…‘내가 떨릴 수 있게’로 컴백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배우 남지현이 ‘내가 떨릴 수 있게’로 상반기 흥행 기세를 이어간다.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사랑 없인 안 하는 여자 공연수(남지현 분)와 사랑 없이도 잘 하는 남자 독고달(김재영 분)의 대환장 성장 로맨스 코미디다.

남지현은 로맨틱 코미디에서 꾸준히 자신만의 강점을 보여왔다.

올해 상반기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는 의녀와 의적, 영혼 체인지까지 다채로운 설정을 유연하게 소화하는 동시에, 코믹한 순간에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이끌고 로맨스에서는 사랑스러움으로 설렘을 더했다.

작품의 흥행과 함께 ‘믿고 보는 남지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그가 ‘내가 떨릴 수 있게’로 다음 행보에 나선다.

남지현, 로코 연타석 흥행 노린다…‘내가 떨릴 수 있게’로 컴백

전작에서 조선시대 인물을 그려냈던 남지현은 이번에는 현대의 종갓집 장녀 공연수로 분한다. 공연수는 사랑과 결혼에 자신만의 기준을 철저히 지켜온 철벽 유교걸인 동시에 누구보다 빠르게 시대의 흐름을 읽어야 하는 마케터다. 자신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바라보는 독고달과 만나며 단단했던 기준에도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남지현은 공연수가 지닌 여러 면모를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촘촘하게 채워간다.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신중하고, 일에서는 쉽게 물러서지 않는 당찬 모습부터 낯선 감정 앞에서 드러나는 미묘한 흔들림까지 공연수의 감정과 태도가 달라지는 순간들을 폭넓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유의 밝고 당당한 에너지를 더해 과감함은 유쾌하게, 설렘은 한층 짙게 살린 ‘남지현표 로코’를 예고한다.

상반기 사극 로코에 이어 이번에는 현대 로코로 돌아오는 남지현. 자신이 강점을 보여온 장르에 새로운 캐릭터와 소재를 더한 그가 ‘내가 떨릴 수 있게’를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이번 작품은 남지현과 김재영이 ‘백일의 낭군님’ 이후 다시 만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두 배우는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인물들이 갈등과 이해를 거쳐 관계를 발전시키는 과정을 중심으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오는 10월 15일 1~4화가 동시 공개된다.

[사진 제공 = 티빙]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