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석수배수지 재건설·노후 관망 정비 등 3개 용역 점검
미구축 소블록 42곳 추가 추진…수압·수질 개선 기반 마련

시는 지난 8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상수도 주요 용역 3건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최 시장과 시의원, 상수도 분야 전문가, 용역 수행사, 관계 부서 등이 참석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업 방향을 논의했다.
점검 대상은 올해 4월 착수한 석수배수지 통합재건설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실시설계, 안양시 소블록 구축 정밀조사 및 실시설계다.
◇배수지·노후 관로 정비…상수관망 관리 체계 강화
석수배수지 통합재건설은 노후·저지대 배수지를 고지대로 통합 재건설해 수압을 안정시키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수 수요량과 시설 규모, 계획부지, 송·배수관로 노선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명학 등 3개 중블록의 오래된 상수관을 정비해 수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개선 대상 관로와 밸브 등 시설물을 검토하며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
소블록 구축 용역에서는 수용가와 밸브류 조사, 수압 측정, 블록 고립 확인 등 현장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블록별 구축방안과 실시설계 방향을 점검했다.
시는 기존 7곳 외에 미구축 소블록 42곳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관망을 구역별로 관리하는 기반을 마련해 유수율을 높이고 상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최대호 시장은 “상수도는 시민의 일상과 건강을 뒷받침하는 중요 기반시설인 만큼 시설별 여건뿐 아니라 장래 수요와 운영 효율성까지 고려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