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한국 반도체주 '엑소더스' 지속"...인베스팅닷컴, 오픈AI 매출 부풀렸다는 우려에 삼전닉스 집중 매도 중!

12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2조원 가까이 순매도에 나선 영향으로 전거래일보다 3.65% 급락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로 반도체주에 가해진 매도 압력이 국내 증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인베스팅닷컴은 외국인들이 한국 반도체주를 지속적으로 매도하면서 '엑소더스'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일본 증시와 대만 증시는 약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외국인은 삼전닉스를 1조5000억원 넘게, 기관은 삼성전자를 4300억원 가까이 팔아치웠다.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로 3거래일밖에 열리지 않았던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 무려 5.39% 급락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을 발표했지만 당일 2.42% 급락하는 '셀온'이 나타났다. 외국인은 3일간 6조340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같은기간 뉴욕증시의 대형주 중심인 S&P500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경쟁국가들인 일본 닛케이가 1.06%, 대만 1.73%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한국만 소외된 '디커플링'의 한 주였던 것이다. 이 같은 추세가 이날도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5.1배까지 낮아진 상황"이라며 "하지만 시장은 올해와 내년 이익이 아니라 2027년 이후 이익의 지속성(피크아웃)을 할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