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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메디큐브, 아마존 빅딜데이즈서 미국 매출 85% 증가

입력 2026-10-14 08:33

미국·영국·이탈리아·스페인서 검색어 1위…유럽 5개국 프로모션 첫 참가

에이피알 메디큐브, 아마존 빅딜데이즈서 미국 매출 85% 증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아마존의 10월 할인 행사 '프라임 빅딜데이즈'에서 미국 매출을 지난해보다 약 85% 늘렸다. 유럽 주요 국가에서도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연말 쇼핑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6~7일(현지시간) 열린 아마존 프라임 빅딜데이즈에서 미국을 비롯한 행사 참여 국가 모두 역대 최대 일매출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라임 빅딜데이즈는 아마존이 매년 10월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큐브는 미국뿐 아니라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5개국에도 처음 참가해 판매 성과를 거뒀다. 에이피알은 유럽 시장에서도 행사 기간 역대 최대 일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검색어 순위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메디큐브는 행사 기간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국 아마존에서 전체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당시 미국에서 전체 검색어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유럽 주요 국가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마존 뷰티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른 제품도 늘었다. 미국에서는 메디큐브 제품 13개가 뷰티 전체 부문 100위권에 진입했다.

유럽에서는 국가별로 평균 16개 이상의 제품이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 프라임데이 당시 평균 7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주요 판매 제품으로는 '제로모공패드'와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콜라겐 젤크림' 등이 꼽혔다. 신제품인 'PDRN 핑크 콜라겐 볼륨 멀티밤'과 'EGF NAD 퍼밍 겔 마스크'도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진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 성과는 연말을 앞두고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메디큐브에 대한 높은 인기와 수요를 확인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지닌다"며 "다가오는 연말 쇼핑 성수기에도 차별화된 제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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