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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스, SM C&C와 AI 아바타·캐릭터 사업 협력 MOU 체결

입력 2026-10-15 10:13

: 크레타 멀티버스·AI 아바타 기술에 아티스트 IP 접목

다이버스•SM C&C, 업무협약(MOU) 체결 이미지. 제공=다이버스
다이버스•SM C&C, 업무협약(MOU) 체결 이미지. 제공=다이버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크레타(CRETA)'를 개발하는 다이버스가 SM C&C와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디지털 캐릭터 개발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SM C&C가 보유한 아티스트 IP와 다이버스의 멀티버스, 게임 플랫폼, 인공지능(AI) 아바타 기술 등을 결합해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가상공간에서 아티스트 캐릭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비롯해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다이버스가 개발 중인 크레타는 여러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멀티버스와 게임 플랫폼, 커뮤니티 서비스 '슈퍼클럽', 콘텐츠 제작 도구 '크레타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다. 이용자가 아바타로 가상공간을 탐색하고 게임과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아바타 기술도 협력 분야로 검토된다. 다이버스는 기술 파트너와 함께 가상공간에서 이용자와 대화하고 반응하는 3D 캐릭터 기반 AI 아바타를 시연한 바 있다. 양사는 이러한 기술을 아티스트 IP와 연계해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SM C&C는 방송 콘텐츠 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광고, 여행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유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유통, 공연, 커머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다이버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양사가 보유한 자원을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빠른 사업화와 함께 이용자의 반응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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