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퇴행성 질환 중심 연구개발 강화...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치료제 개발까지 경쟁력 확보

바이오메트로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설정하고 질환의 병리 기전에 작용하는 치료 물질을 연구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약물의 한계를 보완하는 차세대 치료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리포솜(Liposome) 기반의 항원 제시 플랫폼 기술을 핵심 연구 기제로 활용하고 있다. 특정 병리 항원에 선택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기전을 바탕으로 면역 치료제를 개발하고, 이를 후속 신약 후보물질 스크리닝과 임상 연구로 연계하는 구조다.
단일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플랫폼 기술 기반의 연구개발 체계를 운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플랫폼 기술을 다각도로 적용해 복수의 신약 후보물질을 지속해서 도출하고 전임상 파이프라인을 단계별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도 신경퇴행성 질환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핵심 개발 분야로 분류된다. 뇌질환의 진행 경로와 발병 원인에 직접 작용하는 표적 치료제 개발 수요가 커지면서 독자적인 약물 전달체와 플랫폼 기술의 활용성이 부각되고 있다.
바이오메트로는 플랫폼 기술 개량과 후보물질 도출, 치료제 개발 공정을 연계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라이선스 아웃 등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바이오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다양한 연구개발 분야로 확장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축적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이오메트로는 독자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퇴행성 뇌질환 파이프라인을 확충하고 후속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