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18일 양양 '모두의 동아리' 축제서 송이 팔찌·고사리 화분 만들기 진행
- 대학 교육 자원, 주민 생활 현장으로 확장…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실천

이번 행사는 대학이 보유한 양질의 교육 자원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자연을 소재로 한 창작 활동을 통해 평생학습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 부스는 지역의 자연자원과 일상 속 배움을 연결하는 두 가지 핵심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고사리 화분 만들기'는 참여자가 직접 식물의 상태를 살피고 화분을 꾸미며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 밀착형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완성한 화분을 집으로 가져가 일상 속에서도 식물을 관찰하고 돌보는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평생교육의 무대를 지역주민의 생활 현장으로 한 차원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민들이 대학의 교육 활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직접 결과물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통해 새로운 배움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계기를 제공했다.
아울러 센터 측은 축제 기간 체험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앵커사업단의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가톨릭관동대학교의 교육 활동을 소개했다. 대학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주민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가톨릭관동대 평생교육연구센터 관계자는 "지역 평생학습축제는 주민의 자발적 학습 활동과 대학의 전문 교육 자원이 만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었다"라며 "부스를 찾아 자연 속 배움을 즐겨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