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에 따르면 2025년 국외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 수는 13만4069명으로, 전년보다 7089명 늘었다. 같은 해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통한 취업 실적도 6607명으로 전년 대비 887명 증가했다.
해외 체류자는 출국 전 항공과 숙박을 준비하는 것 외에도 현지 통신 수단과 의료비 보장, 학비와 주거비 등 자금 이동 방식을 함께 마련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이 같은 과정을 각각 지원하는 여행·보험·금융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숙박 예약과 장기 체류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eSIM 브랜드 ‘마이심’을 통해 국가별 데이터 요금제를 안내하고 있다. 한 달 살기나 일정 기간의 해외 체류를 준비하는 이용자를 위한 ‘롱스테이’ 서비스도 운영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3개월을 초과해 해외에 체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장기체류보험을 제공한다. 유학과 워킹홀리데이, 어학연수 등 체류 목적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 조건에 따라 질병·상해 의료비와 사고 구조·송환 비용 등을 보장한다.

센트비는 해외 체류자의 학비와 주거비, 생활비 송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국적 고객이 미국·캐나다·영국·호주·싱가포르 5개국으로 은행 계좌 송금을 이용할 경우 건당 최대 미화 10만 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다.
센트비는 모바일 앱을 통해 365일 송금 신청을 받고 있으며, 동일한 수취인에게 반복 송금할 경우 기존 정보를 활용해 다시 송금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외 유학생이나 가족에게 정기적으로 생활비를 보내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센트비 관계자는 “해외에서 일정 기간 생활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송금 방식과 금액에 대한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학비와 주거비, 생활비 등을 보다 편리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