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logo

ad
ad
ad
ad
ad
ad
ad

HOME  >  사회

신상진 성남시장, 아태도시에 ‘인간 중심 미래교통’ 제시

송인호 기자

입력 2026-10-21 08:02

후쿠오카 정상회의 영상메시지…자율주행·통합교통서비스 소개
내년 3월 성남 EST 포럼 초청…지속가능한 교통 협력 확대 강조

 2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APCS)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영상메세지가 상영되고 있다. /성남시
2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APCS)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영상메세지가 상영되고 있다. /성남시
성남=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아시아·태평양 도시들에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인간 중심 미래교통’ 비전을 제시했다. 자율주행과 통합교통서비스를 중심으로 성남의 교통정책을 소개하고, 내년 성남에서 열리는 국제포럼을 통해 도시 간 협력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신 시장은 2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APCS)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알렸다.

이번 정상회의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협력과 공동 창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실천’을 주제로 열렸다. 아태지역 도시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와 저출생·고령화 대응, 재난에 강한 도시 조성 등을 논의했다.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시민 중심 교통체계 강조

신 시장은 이날 회의 프로그램에서 상영된 사전 녹화 영상메시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체계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시가 추진하는 통합교통서비스(MaaS)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했다. 교통수단 간 연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과 자율주행 셔틀, 모빌리티 허브 등 미래 교통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로 연결해 신도시와 원도심 간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지역 간 교통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방향이다.

신 시장은 이러한 정책을 바탕으로 기술과 시민의 일상을 잇는 성남의 교통 비전을 국제사회에 전달했다.

◇내년 3월 성남 EST 포럼…각국 도시 참여 요청

신 시장은 영상메시지에서 2027년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도 소개했다.

각국 도시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시는 포럼에서 미래 모빌리티와 지속가능한 교통정책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 도시 및 국제기구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소개한 성남의 정책을 토대로 교류를 이어가고, 국제포럼을 도시 간 교통정책 협력의 장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시는 내년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 성남의 미래 교통정책을 해외 도시들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