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너-우리' 3단계·12회기 구성, 그림책·교사용 가이드북 등 어린이집 100곳에 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나를 찾는 마음여행-유아 사회정서역량 콘텐츠 개발 공유회'를 열고 교육 자료와 어린이집 시범운영 사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는 유아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타인과 관계를 맺고 갈등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나-너-우리' 3단계, 총 12회기로 이뤄졌다. 그림책과 교사용 가이드북, 활동자료, 가정 연계 활동지 등을 함께 제공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유회에는 유아 돌봄 종사자와 양육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호선 교수의 'AI 시대 유아 사회정서역량' 강연을 비롯해 어린이집 시범운영 사례 발표와 콘텐츠 체험·전시가 진행됐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기존 초·중·고등학생 대상 사회정서학습 자료에 이어 유아용 콘텐츠를 추가했다. 두 기관은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100곳에 새 교육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허금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