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8곳 운영…투명페트병 넣으면 포인트
김 시장, 시니어 파크골프대회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환경 조성” 강조

투명페트병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운영하고 시니어 생활체육 현장에서는 체육 기반 확충 의지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고천동주민센터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스포츠센터, 오전로가족공원, 계원대학로, 내손2동주민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등 8곳에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운영한다.
회수 대상은 음료용 투명페트병이다. 라벨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뒤 기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이면 현금으로 환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는 ‘수퍼빈’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을 마친 뒤 기기에서 사용자 인증을 하면 된다. 적립 내역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애인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모델도 적용됐다.
앱의 탄소중립포인트 받기 배너를 통해 녹색생활실천 누리집에 가입하면 투명페트병 50개당 300포인트를 별도로 적립받을 수 있다.
시는 무인회수기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고품질 재활용 자원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시장은 “무인회수기 설치를 원하는 시민 요구가 지속됐던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자원순환 실천의 생활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원순환 선도 도시 의왕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난 20일 금천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의왕시노인회지회장배 시니어 파크골프대회’에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김 시장과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 노인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선수 30여 명은 4~5명씩 6개 조로 나뉘어 정규 18홀 코스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1~3위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종훈 지회장은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고 운동과 함께 활력을 채우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개장 1년이 지난 금천천 파크골프장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을 다지며 화합하는 모습을 뵈니 기쁘다”며 “더욱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