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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28일 '제21회 인문주간' 개막…AI 시대 지역축제 방향 모색

입력 2026-10-21 17:47

- 한국연구재단 주최·강릉시 참여…교내 창조관서 전면 무료 개방
- 강릉 4대 축제 실무자 참여 토크콘서트 및 시민 소통의 장 마련
- 지역 시민과 학생 위한 인문학 축제…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2026년 제21회 인문주간' 행사 홍보물.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2026년 제21회 인문주간' 행사 홍보물.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인문도시사업센터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교내 창조관에서 '2026년 제21회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강릉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026 인문도시지원사업(강릉은 날마다 축제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올해 행사는 'AI와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축제'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급변하는 기술 시대 속에서 강릉 지역의 고유한 인문 자산을 재조명하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사고방식을 확장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요일별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첫날인 28일 오후 4시 강릉시립합창단의 초청 공연으로 개막을 알린다.

이어 29일에는 강릉시를 대표하는 4대 축제인 ▲강릉커피축제 ▲강릉단오제 ▲강릉국가유산야행 ▲빵 굽는 마을 오죽의 실무진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AI시대, 지역축제에게 묻는다'가 열려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미래 축제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30일에는 (사)한국생활연극인협회 강릉지부가 강릉 고유의 방언을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 '강릉 사투리극'을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4시에는 창조관 지하 1층 로비에서 'AI와 함께하는 축제 영상 공모전' 입상작 상영 및 시상식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폐막식을 끝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조관 로비에서는 강릉시 평생교육관 교육생 작품 전시, 강릉사진협회 사진전, 강릉문인협회 시화전 등 상설 전시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현장 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행사 현장 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이번 행사에 마련된 모든 프로그램과 전시는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방문객과 참여 학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인문도시사업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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