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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해방촌 신흥시장 축제 '용신해방 시즌 2' 후원

입력 2026-10-30 09:10

10월 31일~11월 1일 오전 9시부터 행사 진행…상권 활성화 지원

코카-콜라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2026 용신해방축제 시즌2’ 현장 이미지 (사진=코카-콜라사 제공)
코카-콜라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2026 용신해방축제 시즌2’ 현장 이미지 (사진=코카-콜라사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코카-콜라가 서울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는 지역 문화관광 축제 '2026 용신해방 시즌 2'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행사 운영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코카-콜라는 신흥시장 상인회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25일 첫 주말 행사를 마친 이번 축제는 오는 31일과 11월 1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흥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용신해방 시즌 2'는 2023년 개최된 '용신해방축제'의 후속 행사다. 신흥시장 상인회는 저녁 시간대에 집중된 상권의 방문 수요를 오전으로 넓히기 위해 남산을 찾는 러너와 산책객, 관광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신흥모닝클럽'에서는 남산 일대 러닝과 산책, 지역 문화공간을 둘러보는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시장 골목에서는 재즈와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 등을 선보이는 '코카-콜라 신흥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참여형 거리 퍼포먼스 '용신해방 천가름'도 마련됐다. 코카-콜라는 신흥시장 루프탑에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는 등 행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코카-콜라와 신흥시장의 협력은 지난해 시장 내 18개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간 브랜딩 사업에서 시작됐다. 올해는 상인들의 삶을 조명한 전시 '신흥시장 사람들 with 코카-콜라'와 지역 축제 후원으로 협력 범위를 넓혔다.

신흥시장 상인회 홍승진 부회장은 "2023년 처음 개최한 용신해방축제를 다시 이어가고 싶었지만,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에 코카-콜라의 후원으로 축제를 다시 열고 새로운 프로그램까지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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