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42개 매장에 제품 공급…글로벌 시장 공략

몽클로스는 호주 더블유코스메틱 입점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고 밝혔다. 더블유코스메틱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뷰티 브랜드를 취급하는 전문 유통업체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운영하고 있다.
입점 제품은 헤어케어 6종과 바디케어 4종이다. 헤어케어 제품으로는 '벨벳 볼륨 샴푸', '케라틴 본딩 헤어 팩 트리트먼트', '슈퍼 실키 에센스' 등이 포함됐다. 바디케어 제품은 '리추얼 핸드 앤 바디 워시', '컴포트 핸드크림'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호주는 한국산 화장품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세계은행 WITS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5년 호주의 한국산 기초·미용 화장품 수입액은 약 1억4990만달러로 전년보다 40.2% 증가했다. 해당 품목에서 한국은 미국에 이어 호주의 두 번째 수입 상대국으로 집계됐다.
몽클로스는 앞서 일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로프트(LOFT)'에 진출하고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겟(Target)' 입점을 확정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입점은 몽클로스가 호주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주요 유통 채널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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